1950년, 6.25 전쟁이 터지자마자 프랑스 정부와 언론은 북한과 소련의 행동이 히틀러와 비슷하다며 참전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10월 25일 라울 마그랭베르느레(일명 몽클레르) 중령의 지휘 하에 1개 보병대대, 구축함 1척으로 이루어진 총 병력 3,421명의 UN 프랑스군, 일명 프랑스 대대가 투입됨
병력의 대부분은 2차대전 당시 레지스탕스와 자유 프랑스군 소속으로 싸운 현역 혹은 예비역들로 이루어졌음
대표적인 프랑스 대대의 전투는 1951년 2월 지평리 전투가 있는데
1.4 후퇴 이후 맥없이 밀리기만 하던 UN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처음으로 거둔 승리라 그 값어치가 매우 큼
1953년 종전 때 까지 프랑스 대대는 단장의 능선 전투 등 수많은 전투에 참여하며 총 262명 전사, 1008명 부상, 7명 실종, 12명 포로라는 피해를 입으며 치열하게 싸웠음
수원시 효행공원에는 이때 치열하게 싸운 프랑스군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있음
지금 미얀마 시민들이 행하고있는 전투에도 참전할수있게 되야하는데 지금의 UN군은 설립목적을 행할수가없게되서 안타까움
술링겔 2022/01/04 02:46
지금 미얀마 시민들이 행하고있는 전투에도 참전할수있게 되야하는데 지금의 UN군은 설립목적을 행할수가없게되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