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본'이라는 맵인데, 2002년 당시에 MBC 게임의 공식 리그였던 MSL의 전신 격 대회인 KPGA TOUR 1차 리그에 쓰였던 공식맵이었음.
당시에는 전문적인 맵 제작자가 맵을 만든 게 아니라 KPGA TOUR의 담당인 장재혁 PD가 맵을 만들었는지라 맵 퀄리티가 형편 없었거든.
미네랄 타입도 그냥 한가지만 대충 쓴데다가 미네랄 배치도 대충 배치한 지그재그로 성의도 없었고. 오죽하면 18년 뒤에
당시의 해설자였던 이승원 해설도 대놓고 '쓰레기 맵'이라고 깠을 정도였음. 딱 봐도 진짜 대충 만든 티가 역력히 드러나는 맵이지.
그래서 맵의 사이즈를 128x128 사이즈로 줄여서 내놓은 버전의 맵이 바로 '블레이드 스톰'이라는 맵이었음.
게다가 이 맵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 공식 리그를 위해서 제작된 맵으로는 유일하게 192x128 사이즈의 맵이었다는 거임.
스타1 대회 좀 봤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저 맵은 미관상 굉장히 좋지 않은 맵이라는 게 딱 보일 거야.
저 시절 맵들보면 본진에서 적 본진 견제가 가능한 맵부터 시작해서 진짜 기상천외한 맵들 존나 많더라
만들고 싶어서 만든게 아니라
위에선 새로운 맵으로 참신함을 주라고 압박하고
맵 에디터한테 의뢰할 돈은 안주니 울면서 야근하면서 만듬
온게임넷 쪽에는 김진태라는 맵 제작자가 활동하고 있었지만. 저 때는 겜비씨(MBC 게임의 전신)에서는 전문적인 맵 제작자로 활동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
앞마당에 뒷마당 미네랄멀티도 바로 있는거보면... 토스맵이엇나
한때 국민맵이었던 로템마저도 지금 기준에서는 밸런스 시망인데
웃긴 게 그 당시 다른 맵에 비해서 로템이 밸런스가 그나마 나은 편이였다는거...
뭔데 PD 가 맵을 만들어
온게임넷 쪽에는 김진태라는 맵 제작자가 활동하고 있었지만. 저 때는 겜비씨(MBC 게임의 전신)에서는 전문적인 맵 제작자로 활동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
만들고 싶어서 만든게 아니라
위에선 새로운 맵으로 참신함을 주라고 압박하고
맵 에디터한테 의뢰할 돈은 안주니 울면서 야근하면서 만듬
흑흑....
아앗 ... 미 ... 미안합니다 pd님 ㅠ
왠지 다른 맵에 비해거 존나 단순한데 크기만 크더라
앞마당에 뒷마당 미네랄멀티도 바로 있는거보면... 토스맵이엇나
투혼이 정말 잘 만든맵이야
저 시절 맵들보면 본진에서 적 본진 견제가 가능한 맵부터 시작해서 진짜 기상천외한 맵들 존나 많더라
한때 국민맵이었던 로템마저도 지금 기준에서는 밸런스 시망인데
웃긴 게 그 당시 다른 맵에 비해서 로템이 밸런스가 그나마 나은 편이였다는거...
스타에서 제일 신기한게 맵별로 유리한 종족이 있다는게 신기해...
대체 무슨 원리지
멀티까지 러쉬거리 맵에 유닛들이 이동가능한 공간이 넓냐 좁냐 멀티를 지키기 쉽냐 나쁘냐 등등 특정 종족이 유리한 조건이 있음
근데 스타리그보면 입구 개방되어서 사방으로 러시할수 있는 평지 맵은 왜 없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