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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용사의 식량난 해결



아쎄이! 해병수육은 많이 있으니 마음껏 먹도록!

댓글
  • 푸른고등어 2021/12/31 17:06

    해병은 죽지않는다. 단지 X발이게뭐야

  • 보글보글♡ 2021/12/31 17:06

    식량으로는 어제 죽은 옆집 아저씨가 있어요

  • 앙베인띠 2021/12/31 17:07

    시민들이 추워서 동상에 걸리고 있었다. 난 그들을 위해 천막과 건물을 짓고 단열을 할 방법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기계에서 일하다 부상당했다. 기계효율을 낮춘다면 작업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기에 난 불평을 감수했다.
    시민들이 장시간 근로와 아동노동은 학대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점차 혹독해져가는 눈폭풍을 막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시민들이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내 평판에 흠이 갈지언정 톱밥을 섞기로 했다.
    우리는 재앙속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 결과 내게 돌아온건 독재자라는 평가뿐이었다.

  • .카빌. 2021/12/31 17:14

    시체구덩이와 그 속의 육신들을 찬양하라
    그들은 성실한 어린양들의 손을 통해 우리의 살이 되고 온실의 비료가 되며 일용할 양식이 되리라


  • 푸른고등어
    2021/12/31 17:06

    해병은 죽지않는다. 단지 X발이게뭐야

    (lhK94z)


  • 보글보글♡
    2021/12/31 17:06

    식량으로는 어제 죽은 옆집 아저씨가 있어요

    (lhK94z)


  • 앙베인띠
    2021/12/31 17:07

    시민들이 추워서 동상에 걸리고 있었다. 난 그들을 위해 천막과 건물을 짓고 단열을 할 방법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기계에서 일하다 부상당했다. 기계효율을 낮춘다면 작업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기에 난 불평을 감수했다.
    시민들이 장시간 근로와 아동노동은 학대라며 거세게 항의했다.
    점차 혹독해져가는 눈폭풍을 막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시민들이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내 평판에 흠이 갈지언정 톱밥을 섞기로 했다.
    우리는 재앙속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 결과 내게 돌아온건 독재자라는 평가뿐이었다.

    (lhK94z)


  • 룬레
    2021/12/31 17:17

    저 엔딩이 이 게임하면서
    제일 현자타임 왔음...

    (lhK94z)


  • .카빌.
    2021/12/31 17:14

    시체구덩이와 그 속의 육신들을 찬양하라
    그들은 성실한 어린양들의 손을 통해 우리의 살이 되고 온실의 비료가 되며 일용할 양식이 되리라

    (lhK94z)


  • 아알호메프
    2021/12/31 17:16

    마음껏 먹으라니 얼마나 많길래 ㅋㅋㅋㅋㅋ

    (lhK9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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