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로 갈아 탈라고 하는데
캐논 RP 정도 니콘은 Z6정도 보고 있습니다.
제품 사진이야 화벨 맞추면 되고
인물 색감이 문제인데..예전 니콘은 색감이 좀 진득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캐논에 비해 무거운 감이 있었는데
요즘 바디는 어떤가요?
https://cohabe.com/sisa/2292287
니콘 인물 사진 캐논에 비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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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의 전조인가?
??
김니콘씨???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 캐논도 니콘도 소니도 올림푸스도 후지필름도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회사와 상관없이 더 끌리는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니콘, 캐논, 후지, 올림푸스는 보정하는 난이도가 거의 비슷했지만 소니는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됐니다. 제 기준 현재는 니콘의 사진 색감이 가장 좋아서 니콘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일단 요즘 카메라에서 색감으로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건 의미없다고 보구요.
니콘포럼에서 색감은 일종의 금기어에 가까운 단어입니다.
격한 반응이 나와도 놀라지 마시구요.
라이카동가서 지금 이 시기에 라이카 사용하면 허세일까요?랑 비슷한 질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캐논쓰세요
타사 대비 채도가 더있는 편이긴 한 것 같아요. 유튜브 여러 영상들 보면 후지나 캐논대비 포토샵이나 라이트룸에서 활기 또는 생동감 영역이 더 높은 편이더라구요. 이 부분이 좀 더 진득하게 보여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노랑, 초록 계열 채도 약간 빼고 생동감 플러스 하면 약간 소니랑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니콘 기본 색을 잘 조정하면 카메라 jpg 원본으로 충분히 좋은 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조사의 특징은 남아 있어서 예를 들어 니콘을 후지처럼 만들 수는 없습니다. (후지를 니콘처럼 만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제 기준에서도 소니는 조금 어려운데 마이스타일 말고 픽쳐 프로파일 쪽에서 만져보면 제법 괜찮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지같은 느낌은 잘 안 됩니다. 참고로 제일 어려운 화사는 파나소닉이었습니다. 해보려다 결국 포기했습니다.
요약하면, 각 사의 개성은 여전히 살아 있고 개인 취향에 많이 좌우됩니다. 그리고 좋은 기본 색감은 카메라 제조사가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스타일을 그대로 쓰지 않고 크메라 내부에서 나름의 조정을 해 준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손대지 않고 그냥 쓴다고 하면 캐논이 가장 명답에 가까울 겁니다.
z6로 현제 인물 사진위주로 색감보정으로 저만의 스타일로 바꿔서 촬영하고있습니다만
요즘 카메라자체의 색감으로는 다 좋아서 의미가 없다고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