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0d 중고거래를 직거래로 군자역에서 했습니다. 판매자는 전화번호가 아닌 카톡만 알려준 상황이었구요.
판매자는 자기는 제품을 2017년 2월에 구매하였구 전시품이라 하였습니다.
보증서를 물어보자 없었다구 하였구 정품등록은 안했지만 전시품이여도 업체에서 했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시리얼을 검색해보니 정품등록이 2015년 3월로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몰랐는데 지인이 보더니 이제품 후끼했다하더군요. 후끼 상태도 매우안좋다구 하구요. 6만컷인데 바디 상태도 6만컷의 상태가 아니라 하셨습니다.
저는 올해 구비한 제품인줄 알고 구비하였구 후끼한줄도 모르고 구매하였습니다. 이런경우 환불 받을 수 있을 까요?
바디와 호환세로그립포함 66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https://cohabe.com/sisa/229112
약간 사기당한거 같아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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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한이 세로그립이 중고가 3이라 치면 저 바디를 63에 산건데요 ㅠㅠ
보통 카톡아이디만 올린글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찌할 도리가 없는 거겠죠?
제가 오늘 이 학생이랑 중고거래한 당사자 입니다..
학생이 판매한 제품은 a급입니다.
근데 목에 걸고 있는 바디가 너무 오래된 느낌이라 자세히 보니 70디 최신 바디네요
좀더 자세히 보니 후끼 제품입니다.
어떤경로로 구입했냐고 물어보니...
군자역에서 구입했다는데
카톡 내용을 보니 판매자가 고의적으로 말장난을 친거 같아요
마치 17년 최신제품이라고 착각하게끔..
연락처를 안알려준점..
후끼도 최근에 한걸로 보이는점..
모든게 수상한데.. 제가 도와줄게 없고
포럼에 글 한번 올려보라고 했습니다
좀 딱하네요
a급 70정도면 사는데 후끼 제품을 63에 산셈이라
칠벗겨짐 잔뜩 있는 제품인데 후끼로 작업 했는데
후끼도 하급중에 완전 하급이네요..
학생한테 보여주면서 칠벗겨짐 도색한거 알려주었는데
셔터 바닥 옆면 다 벗겨진거 후끼 했더라구요...
학생도 천으로 닦아 보니 검은게 묻어나오고
완전 전투형인데..
판매자는 카톡 아이디만 알려준 상황이고
전시품을 어디서 구입했는지 모른다네요
자기가 구입한거 어디서 구입했는지 모른다는게 말이 안되죠..
환불 물어보고 답이 있으면 상황설명 후 환불받으면 될것이고
카톡 답이 없다면 뭐,,어쩌겠나요 좋은 사진찍는걸로 위안삼아야죠
ㅠㅠ
울지만 마시고.,. 박주현님이 좀 도와주세요
와 5~6년 닉네임도 안바꾸시고 ㅋㅋㅋ 딴지도 안가시고
계속 여기 계시네요 ㅋㅋㅋㅋㅋ
딴지도 합니다.. 걍 직거래로 사셨으면 애매모호하므로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고장날때까지 쓰시는것이 심적으로나마 편하실겁니다.
경찰서 가면요.. 물건을 받고 확인하고 구매했음으로 구매자를 기만한 행동이 아니기에 사기가 아니고, A급 혹은 S급의 기준을 잡자면 보는관점에 따라 A급에서 C급까지 아무나 판단할 수 있기때문에 애매모호하고, 설령 판매자가 중고인 전시상품을 구매했다고 하더래도 2015년도 정품등록이 되었던것을 몰랐다고하면 그만일 것 같네요.. 명쾌하쥬?
그럴땐 그냥 뽀개질때까지 쓰다가 적정한 중고가에 판매하는게 답입니다.
딴지도 가시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는분 만나서 방갑네요 ㅎㅎ
카톡 연락으로만 한건 너무 위험하네요. 전화번호도 회선을 해지하는 마당에 ;;
모쪼록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ㄷㄷㄷㄷㄷ
판매자가 존나 고수인 느낌입니다.
교묘하게 카톡으로 말장난 치면서
구매자를 착각하게끔 얘기하는...
판매자도 용산등에서 후끼 제품을 구입했을수도 있지만..
카톡으로 거래한점이 큰의심이 가네요...
아우 3자지만 제가 바디 상태 보고 빡돌았어요...
네, 바디 상태가 쓰레기네ㄷㄷㄷㄷ란 말이 입에서 나올정도였으니..
처음 구매하시는 분은 몇만컷 찍으면 바디가 이정도 사용감은 있는거구나 싶으셨을듯하네요.
현란한 말빨에 넘어가셨을걸 생각해보니 저도 뒷목잡을정돈데...
판매자가 마스크에 모자 쓰고 얼굴도 가리고 나왔대요
인상착의도 생각이 안난다고 하네요
이건 완전 고의적으로 판건데
어쩔 도리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눈치를 못챘다고보기보단 아직 어려서 순진해가지고 그런것 같네요. 저도 어릴땐 세상물정 몰라서 다 착한사람들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한 세번정도 마음상하니까 깨닫더라고요
그냥 걸레를 샀네요, 할수없죠. 카톡은 차단하고 삭제하면 그만이니 ;;
뭐랄까 이제 맘놓고 막 굴리면서 찍을수 있으니 작품건질 확률은 올라가겠네요 ;;;;
근데 궁금한것은
후끼하면 손수건으로 닦는다고 묻어나나요 ?
하급도색이니까요
후끼한거 서비스 센터에 가셔서 증거 잡고 카톡 나오는
걸 로 증거잡으면 조금 해결 되지 않을까요??
그런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대
카톡만 알려주고 물건을 팔라고 하는 사람들은 99퍼가 사기꾼인대 5년정도 SLR싸이트 보셨으면 아실탠대 왜 거래를 하셨는지 이해가 안됨니다...
그러고보니 전시품은 전시할때 정품등록 합니다. 캐논 정품매장에서 전시품 사면 구매영수증 사진찍어 업로드해야 무상보증 6개월 해줍니다.17년 제품처럼 느낀건 학생이 갖고싶었던 카메라를 눈앞에 봐서 나름의 긍정적인 마음이 앞서 '아 17년 2월에 전시품이니까 전시한지 얼마 안된 17년 제품이겠구나' 라고 임의판단했을 수 있다 생각되네요. 그렇긴해도 후끼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전시품이라해봤자 기스나면 바닥이나 날텐데요. 컷수 6만인지는 프로그램 돌려보면 확실히 알겠네요. 학생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세상을 그만 순진하게 바라봤으면 합니다.
카톡 내용 읽어보면 판매자가 말장난 첬어요
전화번호도 안알려주고 카톡으로만 거래
전시품 구입했다고 얘기했다가
전시품 어디서 샀는지 모른다고 발뺌
그후 옥션에서 샀다고 말 바꿈
직거래 나왔을때 모자에 마스크 쓰고 나와서 인상착의도 모른다네요..
2월에 구입했다는데 도색을 판매자가 몰랐다는게 전혀 말이 안되는거죠...
도색도 업체 도색이 아닌
판매자가 직접 한걸로 보여요
장터에서 산게 아닌가 보네요. 잡을 방법이 있을까요? 한두번 솜씨가 아닌데요...이럴땐 머 어쩔 수가 없네요. 본인 탓을 할 수 밖엔...
애초에 장물일수도 있겠네요. 센터에 조회해보라고 하세요. 장물이면 콩밥 멕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