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서 작은 호텔 운영중인데요.. 음..
청소아주머니 4명이 있는데.. 그중 반장 청소아주머니가, 내려오셔서.. 말자가 다리에 깁스를 하고와서 어떻게 근무를하냐고
방방 뛰셔서... 올라가보니, 진짜 다리에 깁스를... 그래서, 일단 돌아가셔서 .. 치료를 받으시고,
다 회복 되시면 다시 출근하시라고.. 그렇게 돌려보내고.. 그때가 3월 5일...
중간에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드려서.. 회복 다 안되셨냐.. 다 나으셨으면 다시 출근하시라고.. 몇번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렇게 3월 30일까지 기다리다가... 본인이 못나가겠다. 오래걸린다고 하셔서.. 그때 상실신고를 했습니다.
3월6일 퇴사한걸로, 다리통증때문에 퇴사.로 했는데..
몇일전에도 오셔서, 뭐 써달라고해서.. 써줬습니다.. 다리통증때문에 근무를 못한다고 하셨던 내용 같은건데..
그러고서 남은 아주머니들이랑,, 수다 떨다가 놀다 가셨는데. 그뒤로 몇번 더 놀러오셨음...
근데 어제부터 남편이란분이 전화해서 , 막 저한테 따지더라고요 ㅡㅡ
"다리가 저렇게 아픈데 어떻게 근무를하냐? 이게 왜 자진퇴사냐? 다리아파서 그런거 아니냐 ? "
전 이게 뭔소린지? 대체 나한테 왜 따지는건지 잘 몰랐음.. ;; 나도 다리통증으로 퇴사로 신고를 했다. 말해드렸음..
그 남편도 "아 그러냐? 알았다." 이러고 끊었음.
그러더니, 오늘또 남편이 전화와서 " 아침에 출근했더니, 짜르지 않았냐? 직원구해놓고 짜른거 아니었냐?" 이러면서
또 말바꿔서 소리지르며 따짐 ㅡㅡ 이게 뭔소리야?
근로복지공단에 전화해보니.. 다리가 아파서 , 근무를 못해서 퇴사를 했어도.. 그건 "자진퇴사" 실업급여 못탐.
다리가 아프니, 사장이 당신은 그만두셔라 그래야 "권고퇴직" 이래야 실업급여를 타먹는다.
실업급여를 받게해드릴라면, 상실신고 정정신청서를 내고.. 5~10만원의 과태료를 제가 내고, "권고퇴직"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제가 이거 거짓신고 걸리면 과태료가 300만원 ..
이 아주머니도, 제가 짤랐다고 우기다가.. 청소아주머니 증인도 몇명있고, 제가 4대보험도 1년6개월동안 공제안하고,
제 돈으로 다내줬는데.. 계속 거짓말하기 미안했는지, 저한테 죄송하다 그러면서.. 도와달라고 하네요..
괘씸하긴하지만.. 되도록 실업급여 받도록 도와드리고 싶긴한데..
번복해서 "권고사직"으로 신고해드리면, 제가 많이 위험할까요?
아 진짜 난감하네요... 지금도 와서 죄송하다고 그러는데...
네 위험합니다
실업급여 관련해서 빡새게 봐요 요새 분위기가
요즘 위험합니다... 그냥 정석대로 가시길;;;;;;;;;
여기서 그러실게 아니아 해당 지역 고용노동부에 상담하세요
그리고 법대로 하시고요
법대로 하란게 노동부에서 하라는 대로 하세요
그냥 살실신고한거는 가만 두시고, 돈 백 그냥 드려요 ㄷㄷㄷ
어떻게 해야 고민 될 때에는 원칙대로!
뻔뻔한 것들이네요 정말... 조언드릴 능력이 안되어 죄송합니다만 잘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절대하시면 안됩니다
한번 이런케이스 생기면 줄줄이 엮겨요
내 뜻이 아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이랬다
나도 어쩔 수없다 하시고요
통화할때 녹취같은거 곰곰하게 하시고요
퇴사할때 당시 서류에서
직원이 병원에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떼와야 성립됩니다.
만약 뒤 늦게 권고 사직 처리가 가능하면 많은 기업이 악용하겠져.
정정 신청 넣어면 공단에서 확인전화 옵니다
원칙대로 하시되, 말씀은 잘 하시고요.. 이거 요즘 걸리면 위험하다.. 사정 설명도 좀 하시고..
대신 위로금(?)조로 좀 드리면 어떨까요?
정석대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ㄷㄷㄷ
하는짓봐서는 나중에 ㅇ일터질거같네여 그냥정석대로 하심이
예전엔 할만했는데 요즘엔 심합니다.
하지마세요..
일수불퇴
동네 조그만 카페도 아니고 실업급여 함부로 정정 하심 안되죠
그리고 업무 중 다치셨으면 산재로도 꽤 타먹으셨지 않나요?
지인중 월급 2백쯤 이었는데 일하다 다쳐서 산재 넣었더니 50일쯤 일 못한거로 350정도 나왔는데요.
하기 전에 편의를 봐줬으면 모를까 나중에 이래저래 하기엔 무리라 봅니다.
저렇게 뻔뻔한데 나중에 뭔가 틀어지면 나몰라라 할 사람들임
법대로 하라하니 법대로 해야져.
해줘봤자 득될게 전혀 없습니다.
실업급여 받으면 딴소리 할 기세임.
일하다가 다친건가요? 그걸 왜 봐줘야되죠....
산재신청할것 같은데 ㄷㄷㄷㄷㄷ
암튼 사람 관리하기 참 힘들어요....
퇴사의 변을 여러번 바꾸시며 따지셨는데
만약 제가 실업급여를 해드려도, 또 말을 바꾸시면 저는 그 실업급여의 몇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된다
죄송하지만 안되겠다
불법을 사정봐달라 니는 모르겟고 내만봐도? 느낌 오시죠. 실업급여 주는 쪽에서 100만원 드릴게 사업체 신고 합시다 하면 바로 할사람들 입니다.
이런건 입으로 소문나여, 만약 지금님께서 해주면, 다른사람한태 그걸또 말해도 다음분도 또 해달라고 할꺼예요
선행이 중요하니, 법대로 하시는게 맞을듯해요
하지마세유..
원칙대로하셈..
통화내용이라는거 보고나니, 나중돼서 이 건 신고해서 나 물먹이겠다... 이생각이 번뜩 드네요
지인 모텔 몇동 남아서 가끔 관리해주기도 하는데 보면 꼭 본인은 안하려고 해도 주변사람들이 사고아닌 사고를 침...
원칙대로... 단순 돈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아마 통화녹음 걸어놓고 그렇게 우겼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아주머니들께서 이 케으스를 보고 똑같이 써먹을겁니다
님이 아무리 잘해줘도 그녕 고용인과 피고용인입니다
본인 돈이 걸렸을땐 죽자사자 달려듭니다
법과원칙대로 해주시면됩니다.... 괜히 해주셧다가 피해보지마세요
아니... 이걸 왜 고민해요 딱 짤라서 해주지 마세요
그 남편이란 작자도 그렇고 그 아줌마도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협박짓거리 했는데...
결국 나중에 다시 또 뒷통수 칠 수도 있으니 그냥 단호하게 거절 해버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