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중대장 같은 X끼가!

저놈 이세계가게된게
시위하는거 막으려다가 300놀이 찍으면서 시위대 과잉대응했는데
번개맞고 이세계옴

안뒤진것도 대단한데
이세계로 가다니 크

제목이 뭐여?

글에 출처 나와있잖어

이지스
의경장비가 지존장비가 됨ㅋ

박성호 작가글을 재미있게 보신분들이라면 지금 네이버에서 새글 연재중이니 한번 찾아보삼

ㅇㅈ

쟤가 고삐리때 썼던게 아이리스였나 그랬을거임

웃기면서도 기승전결 잘 돼있었음
게다가 사건의 흐름이 논리적이였음

근데 이지스 보고나서 생각나서 아이리스 다시 읽어봤더니 좀 엉망이더라...

이지스가 그렇게 명작이냐?
그래도 아이리스 시각에 따라선 너무 가볍고 경망스럽다는 평이 나올 수도 있지만
2부까지해서 도합 30권 완결을 한 장편이고 출판사에게 그만큼 지속적인
수익을 가져다 줬다는 증거임

아니 이지스가 명작이라기보단 아이리스가 아무래도 작가 본인도 좀 어릴때 썼던 물건이다보니 플룻이나 전개가 좀 요상한 부분이 있더라고

그런게 느껴졌어?
난 그건 딱 하나.. 레드드래곤이 폭주하고 주인공이 그것을 동반자1살하여
막을 것 처럼 하다가 아무이유 없이 드래곤이 마음을 잡은 것만 병크 같던데..
넌 어느 부분에서 그런걸 느꼈음?

정확히는 1부는 별 문제 없고 2부가 좀 ㅋㅋ 뭐 2부는 사실상 팬서비스 외전이라고 해도 상관없긴 하지만

읽은지가 10년이 다돼가서 그냥 감상만 남았는데...뭐 인생작도 아닌데 그게 세세하게 기억이 날리가;

뭐.. 2부는 일상물에 가깝기 때문에 목표의식이 뚜렷하지는 않았지
일진.조폭 후드려까고 보물찾고 하는게 판타지보만 용이 산다 같은 일상물 같아서
임펙트가 없어지긴했다

개그맨 박성호가 아니었구나.

아이리스는 그래도 모험물에 개그를 더했는데..
그건 아예 딴거 다 포기하고 개그물로 가는 모양이네?
판듀라스? 그건 좀 별로 였던데..

나름 정통적인 판타지내용도 나옴. 영지관리부터 병사들 훈련시켜서
대군과 싸우는 전략이라던지 이경우는 의경때 진압훈련바탕으로 로마 군단병
시스템전술을 발전시켜서 싸움.
뭐 8~9서클 마법같이 다터지는 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안나는데
그런 장면은 잘 안나왔던 기억남. 유쾌한 장면이 압도적으로 많긴한데 그렇다고 모험물틀을
완전히 벗어난것도 아닌느낌이었음

방패가 파괴불가 오브젝트면.. 진압보옫 한 번 휘두르면
병사 몇 명은 날아감?

몇명이 날아가는 것까진 확실히 모르겠는데 힘도 어느정도 강력해서
방패들고 몇명정도는 손쉽게 박살냈었던것 같음 봉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