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 Prisoner503 님 글 퍼왔습니다.
오늘 검찰 인사는 모두의 허를 찌르는 딱 1번의 인사로 이게 도대체..
1. 특검 연장을 외쳤지만 안됐다... 응? 그래 윤검사 서울지검장해.. 특검->검찰로 간거 검찰가서 보강해
2. 그동안 해먹은 놈은 튀려고 했다. 응? 먹튀 안되...내려가서 놀고 있어.. 너희보다 높은 직급검사들이 감찰할꺼야.
3. 부역자랑 놀던 고위직은 봐줘.. 응? 윤검사장 위로는 셀프로 알아서들 해..니들 조직문화로..
4. ㅂㄱㅎ사건 기소유지 힘들어요.. 응? 윤검사장이 서울지검 인력 1000명데리고 도와줄꺼야..
5. 부역자들과 그동안 잘해먹었는데..응? 소신있게 산 사람이 잘돼는게 공정한 사회라는 메세지 잖아..
6. 이번만 이렇겠지? 응? 새로운 검찰총장 임기 2년 이후에, 윤검사장이 검찰총장 1순위 후보돼는거 알지?
1명에 대한 인사권으로, 모든 책임을 검찰이 지게 만드는 이 무서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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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문재인...
어차피 탄 호랑이 등 호랑이 자빠질 때까지 즐긴다 익스트림
역시 준비된 대통령이십니다. 인사발표할때마다 감탄합니다. 오늘은 진짜 시원합니다..ㅋㅋㅋ
요즘 행보를 보면 적어도 10수 앞은 보고 정치를 아니 인사를 두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어떻게 매일 매일이 특보죠?
이게 생각남.
개조산하 적폐청산
1년 365일 특검이라네~ 그게 5년이라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