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목덜미 사진'보다, 尹캠프 더 놀래킨건 따로 있었다
https://news.v.daum.net/v/20211217050039684
“김건희씨의 사진 노출까진 저희 시나리오 안에 있었지만 사과발언을 할 줄은 진짜 몰랐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 아닙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 관계자는 1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런 말을 했다.
직전까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은 이랬다. 윤 후보 참모들은 오전 개별 단위로 회의를 열었는데 “여론이 너무 안 좋다”
거나 “윤석열표 공정이 흠집나게 생겼다” 같은 우려가 많았다. 이어 선대위 전체회의를 통해 “불이 더 번지기 전에 꺼야 한다”
며 ‘선(先) 유감표명·후(後) 팩트대응’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런데 윤 후보가 거꾸로 “잘잘못을 따진 후 문제가 있으면
사과하겠다”고 해 참모들이 머쓱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윤 후보는 오전 11시 40분 당사 앞 기자들에게도
“대학이 시간강사를 뽑는 현실을 잘 알아보고 보도하라”고 손가락을 휘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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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의 출근길 사진이 찍히는 정도만 예상했다는 것이다. 변수는 직후 나왔는데 ‘사과할 의향이 있나’라는 기자 질문에
사무실 안에 있던 김씨가 밖으로 나와 입을 열면서 튀어나왔다. 김씨는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국민께 불편함과 피로감을
느끼게 한 점을 사과드린다”고 했다.
참모들은 허위경력 의혹만큼이나 얼굴을 가리고 황급히 자리를 뜬 김씨 보도 영상을 심각하게 봤다. 언론 매체 더팩트는
지난 14일 김씨가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한 남성이 김씨의 목덜미를 손으로 붙잡고 김씨는 고개를 숙인 채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익명을 원한 선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씨가 목덜미 부분을 잡힌 채 도망가듯 한 모습에 놀랐다.
우리에게 우호적인 표심이 출렁댔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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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김씨는 이날 종일 집에 머물며 외부 접촉을 끊었다. 선대위는 ‘김건희 전담팀’도 준비 중이다.
https://cohabe.com/sisa/227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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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뻔뻔하게 걸어갔어야지 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
범죄자인줄.....아니면 곧 닥쳐올 미래의 자기 모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