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캡틴 명령에 처음 보는 사람들이 목숨을 거는 이유

국정원의 전 요원에게 말하오. 나는 조선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라 하오.
지난 며칠간 나에 대해 꽤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을 거요.
몇몇은 아마 날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았을 거요,
하지만 이젠 제군이 진실을 알아야 할 때라고 보오.
국정원은 우리가 생각하던 조직이 아니었소.
왜구에게 장악당했고, 아베 신조가 그들의 지도자올시다.
강습 분대와 거북 항공모함의 승무원 역시 하이드라외다.
그들의 수가 얼마나 더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들이 이 건물 안에 있는 것은 아오.
제군의 바로 옆에 서 있는 사람일 수도 있을 게요.
그들은 원하던 것을 이제 거의 손에 넣었소이다.
세계의 완전한 통제권을 말이오.
그들은 국정원장을 쐈고,
거기서 그치지 않을 것이라오.
오늘 이 많은 거북선들이 진수되면,
왜구는 자신들을 저지하려는 모든 이들을 제거할 수 있게 될 것이오.
우리가 그들을 막지 않는 한 말이오.
무리한 요구라는 것은 알고 있소이다. 하지만 자유의 대가는 크다오. 언제나 그래왔지.
난 기꺼이 그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소. 그럴 준비가 된 게 나 혼자라도 상관없소이다.
하지만 이 몸, 삼도수군통제사는 그렇지 않다는 쪽에 걸겠소이다.

장군님이 내게 왜구를 박멸하라 속삭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