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4 리모콘 사용을 위한 .. 중복?...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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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메라를 사용할 때 필수적으로 리모컨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와이프와 셀카 찍을 때도 좋고, 장노출에서도 타이머 보다는 리모컨이 안정적이라서요.
그래서 소니에서 리모컨을 구매하려 하니.. 엄청 비싸.. 쿨럭
알아보니 호환되는 블루투스 리모컨이 두 개더군요
소니 정품 RMT-P1BT 와 JJC의 호환 리모컨이 있습니다.
정품 가격이 7만원, 호환제품은 약 4만원.. 나름 두 배 가까운 가격 차이라
JJC 제품을 구매했읍죠.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연동 잘되고 거리도 꽤 원거리까지 작동하구요.
만듦새도 머..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a7c에서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는데..
이런 젠장.....m4에서는 당최 연결이 안되는 겁니다.
영어가 능숙하면 JJC에 메일이라도 보내 볼텐데.. 어버버 수준이라...
당연히 소니 잘못은 아니지만.. 비벼볼데가 없어서 소니에 함 물어봤는데요..
정품 쓰라네요 ㅎㅎㅎㅎ
중복으로 용돈 나가는게 억울해서... 와이프한테 사다라고 조르니 헐.. 또 어떻게 중고나라에서 싸게 팔고 있는 걸 직거래 성사시켰더군요. ㅋㅋ
좋은 판매자분께서 저렴한 가격에 지마스터 가죽 스트랩도 달아 주심.
정품 RMT-P1BT은 m4에서도 아주 잘 연결됩니다.
확실히 호환품보다는 완성도도 있구요.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면 + - 버튼도 커스텀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은데.. 저건 안되네요.
다만 정품은 크기가 커서 a7c 쓰는 분들은 작은 JJC 제품도 좋다고 봅니다.
결론 ---- M4는 정품 리모컨 쓸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