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새벽 유게에도 있었다. 제법 사는 동네에 '빌라'를 가진 집의 애가, 세금 내용으로 발끈해서 화를 내는 거였는데
글을 읽을 때마다 위화감이 들었는데,
딱 이 글의 내용이었다...
금각사지성탑2021/12/10 22:56
생각보다 이런 게 인터넷 커뮤에 많음.
왜냐면, 인터넷 커뮤를 할 정도로 '여유 있는 사람'은 거기에 '쓸 시간이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커뮤의 인구 구성비는 현재 이 나라의 구성 비율 보다 평균적으로 소득이 더 많은 경향이 있음.
라젠드라2021/12/10 22:55
진짜로... 그 가난에 대한 상상 자체를 못 하는 수준으로 차이가 큰 거 같음...
()()()()()()()(2021/12/10 22:55
빼앗긴 가난
라젠드라2021/12/10 22:55
진짜로... 그 가난에 대한 상상 자체를 못 하는 수준으로 차이가 큰 거 같음...
금각사지성탑2021/12/10 22:56
ㄹㅇ
()()()()()()()(2021/12/10 22:55
빼앗긴 가난
주리틀어줘♡2021/12/10 22:55
저번에 새벽 유게에도 있었다. 제법 사는 동네에 '빌라'를 가진 집의 애가, 세금 내용으로 발끈해서 화를 내는 거였는데
글을 읽을 때마다 위화감이 들었는데,
딱 이 글의 내용이었다...
금각사지성탑2021/12/10 22:56
매번 나오는 이야기잖어 ㅋㅋㅋ
금각사지성탑2021/12/10 22:56
생각보다 이런 게 인터넷 커뮤에 많음.
왜냐면, 인터넷 커뮤를 할 정도로 '여유 있는 사람'은 거기에 '쓸 시간이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커뮤의 인구 구성비는 현재 이 나라의 구성 비율 보다 평균적으로 소득이 더 많은 경향이 있음.
타츠마키=사이타마2021/12/10 23:04
그건 공감 못하겠는데
오히려 직장을 못구했거나 히키코모리가 되어서
시간이 많은 경우가 더 많을듯
경제적으로 더 여유있는 사람들이
커뮤니티 많이 한다는건 동의안됨
GLaDOS__2021/12/10 22:56
저래서 공감능력이 없는것도 일종의 무지나 무식으로 치는구나 싶음...
저는 님친구입니다2021/12/10 22:56
그게 계층화지
불법번역본신고2021/12/10 22:57
작성자도 부자의 형태를 잘 모르는거 같음
아미2021/12/10 23:04
오히려 정몽준은 양호한 편에 속한다고 보는게 좋음.
어찌됐든 정몽준은 '가난의 보편성' 이 실제로 적용되는 시기를 살아 왔기 때문에
최소한 '한때 그런게 존재는 했었지' 라는 정도의 최소한의 인식은 있음.
정몽준이 놀란 포인트는 '가난' 그 자체가 아니라
'아직도 과거의 가난이 존재한다' 였기 때문이거든.
그래서 나는 오히려 정몽준은 그나마 나은 축에 속한다고 봄.
정의의 버섯돌2021/12/10 23:02
가난을 모르는 사람의 가난과 가난한 사람의 가난은 다르다
155112021/12/10 23:02
딱히 아래에있는 사람들 상황이나 현실을 알고싶어 하지도 않는걸로 보임.. 잘살면서도 현재 상황에 불평을 할뿐이지
ㄴㅍㅇㄴㄱㅇ2021/12/10 23:03
그 알바 못하면 당장 내일이 없다는 삶을 본 적이 없거든.
최소는영어로민이라고해2021/12/10 23:04
이 과도기에 어디까지 솎아낼지 모르겠다
야채참치비빔밥2021/12/10 23:04
그럼 손절치고 가난한 애들끼리 만나던가 뭐 어쩌란거지
촉툴루2021/12/10 23:05
그냥 그렇단 얘기니 씩씩거리지 마는 데스웅
뮈뮘뮘2021/12/10 23:06
저 글쓴이가 얘기하는건 "부자가 무조건 나빠!" 라는 얘기가 아니라
서로가 보는 관점이 다르고 그걸 서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 이거 아니야?
아마노 피카미2021/12/10 23:04
나만 빼고 부자웹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지
그런 사람들만 인증이나 글을 쓰니까
유게=쓰레기통2021/12/10 23:05
유게에도 자기가 왜 재난지원금 못받는지 어리둥절하는 대학생이 몇몇 있었지
저글링 긔엽긔2021/12/10 23:05
못살아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는데 옆에서 저런소리 하면 의도가 어떻든 힘 쫙 빠지지...
저번에 새벽 유게에도 있었다. 제법 사는 동네에 '빌라'를 가진 집의 애가, 세금 내용으로 발끈해서 화를 내는 거였는데
글을 읽을 때마다 위화감이 들었는데,
딱 이 글의 내용이었다...
생각보다 이런 게 인터넷 커뮤에 많음.
왜냐면, 인터넷 커뮤를 할 정도로 '여유 있는 사람'은 거기에 '쓸 시간이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커뮤의 인구 구성비는 현재 이 나라의 구성 비율 보다 평균적으로 소득이 더 많은 경향이 있음.
진짜로... 그 가난에 대한 상상 자체를 못 하는 수준으로 차이가 큰 거 같음...
빼앗긴 가난
진짜로... 그 가난에 대한 상상 자체를 못 하는 수준으로 차이가 큰 거 같음...
ㄹㅇ
빼앗긴 가난
저번에 새벽 유게에도 있었다. 제법 사는 동네에 '빌라'를 가진 집의 애가, 세금 내용으로 발끈해서 화를 내는 거였는데
글을 읽을 때마다 위화감이 들었는데,
딱 이 글의 내용이었다...
매번 나오는 이야기잖어 ㅋㅋㅋ
생각보다 이런 게 인터넷 커뮤에 많음.
왜냐면, 인터넷 커뮤를 할 정도로 '여유 있는 사람'은 거기에 '쓸 시간이 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거든.
그래서, 커뮤의 인구 구성비는 현재 이 나라의 구성 비율 보다 평균적으로 소득이 더 많은 경향이 있음.
그건 공감 못하겠는데
오히려 직장을 못구했거나 히키코모리가 되어서
시간이 많은 경우가 더 많을듯
경제적으로 더 여유있는 사람들이
커뮤니티 많이 한다는건 동의안됨
저래서 공감능력이 없는것도 일종의 무지나 무식으로 치는구나 싶음...
그게 계층화지
작성자도 부자의 형태를 잘 모르는거 같음
오히려 정몽준은 양호한 편에 속한다고 보는게 좋음.
어찌됐든 정몽준은 '가난의 보편성' 이 실제로 적용되는 시기를 살아 왔기 때문에
최소한 '한때 그런게 존재는 했었지' 라는 정도의 최소한의 인식은 있음.
정몽준이 놀란 포인트는 '가난' 그 자체가 아니라
'아직도 과거의 가난이 존재한다' 였기 때문이거든.
그래서 나는 오히려 정몽준은 그나마 나은 축에 속한다고 봄.
가난을 모르는 사람의 가난과 가난한 사람의 가난은 다르다
딱히 아래에있는 사람들 상황이나 현실을 알고싶어 하지도 않는걸로 보임.. 잘살면서도 현재 상황에 불평을 할뿐이지
그 알바 못하면 당장 내일이 없다는 삶을 본 적이 없거든.
이 과도기에 어디까지 솎아낼지 모르겠다
그럼 손절치고 가난한 애들끼리 만나던가 뭐 어쩌란거지
그냥 그렇단 얘기니 씩씩거리지 마는 데스웅
저 글쓴이가 얘기하는건 "부자가 무조건 나빠!" 라는 얘기가 아니라
서로가 보는 관점이 다르고 그걸 서로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 이거 아니야?
나만 빼고 부자웹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지
그런 사람들만 인증이나 글을 쓰니까
유게에도 자기가 왜 재난지원금 못받는지 어리둥절하는 대학생이 몇몇 있었지
못살아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는데 옆에서 저런소리 하면 의도가 어떻든 힘 쫙 빠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