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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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매우 고요한 가운데...한 점으로부터 파동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파동의 근원은 그 출발점을 고려하면 하나의 입자(특이점)에서 시작했다고 보여집니다.
그 입자는 당초 시작된 에너지만큼만 매질에 영향을 미쳐 퍼져나갑니다.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졌을때, 서서히 동심원이 잦아드는 것은 돌이 투하된 에너지가 매질에 흡수되어 고갈되기 때문입니다.
스티븐 호킹은 특이점에서 무한대의 에너지가 빅뱅을 일으켜 우주로 비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 폭발 에너지의 원천이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고요한 호수가....갑자기 동심원의 파동을 일으킨 원인이 무엇일까요?
조물주가 던진 돌맹이일까요?
아니면, 호수 내부의 꿀렁임일까요? 그 꿀렁임도 어떤 에너지로 부터 온 것일까요?
에너지 보존법칙에 따르면, 우리가 죽게되면 몸의 구성 성분은 100% 자연과 우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사라지는 것은 없고 다만 변할뿐이다" 라는 숭고한 대자연의 원리....
그런데.. 왜 죽음과 함께 우리의 기억과 정신은 사라지는 건가요??
당장 누가 가르쳐준다면 연기처럼 사라져도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혹시나..)
일단 맥주 한잔 하고 나서 조물주가 누군지 찾아 봅시다
와인 한잔 하고 있습니다. ㅠ
ㅋㅋㅋㅋ 알려줘도 안사라지실거 같아서
안 알라줌
기억과 정신도 전기화학적인것인지라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봅니다.
전기신호 맞습니다
근데 파동이죠
태초의 우주의 파동까지 이 우주에는 남김없이 그대로 있듯이
한순간의 미미한 파동도 이 우주에는 그대로 있죠
하물며 한 인간이 평생을 발생시킨 파동,
그것도 몸을 기반으로 고정되고 일정한 패턴으로 일으킨 파동이
몸이 죽는다고 사라지진 않겠죠?
끈이론에 의하면... 우주는 11차원으로 되어 있고, 막에 끈이 붙어 있다고 하는데, 막이 정지된 상태가 아니라 흔들리면서 주변의 막과 부딪치면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되고 그 에너지가 빅뱅일 만들었다고....
저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ㅋ
기원이 있으려면
무無를 정의해야 하는데
무를 정의하지도 않고 기원을 말하다니 어불성설이죠
에너지가 퍼져나갔다면
매질이 있어야 하는거고
매질의 정의도 없이 '퍼져나갔다'라고 말하는것도 어불성설이고...
지금껏 과학자들이 말하는건
관측가능한 우주이고
실제 우주의 모습은 아무도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죽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의 수명이 끝나는게 죽음인데
몸과 정신의 관계를 모르니 알수가 없죠
다만, 의식이 사라진다는 것도 '무'를 정의할수 없으니 판단 불가입니다
신은 졵재하나요?
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광활한 우주가 자생적으로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단세포, 다세포, 초신성 폭발과 새로운 별의 형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우주 자체가 신입니다.
문과생이 이과생 코스프레하는거같아요... 와인그만드세유 ㄷㄷㄷ
여담으로 우주 공간에는 매질이 없고, 또한 말씀하신 빅뱅이론은 수많은 이론중에 하나입니다.
아무리 봐도 우주는 그냥 하나의 세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