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걸리고
한분 서거하시고
우리도 아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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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더 샷다 주모!!
흘린 피가 얼마인데요...
대통령 한분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고
농민 한분은 물대포에 맞아 돌아가셨고
전직 총리는 증언한 사람이 위증죄로 처벌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감옥에 계시고
그밖에 불의에 싸우다 위해를 입으신 분들이 한두분이 아닙니다.
원래 칼도 천천히 찌르면 더 아파요..
우리는 느리게 천천히 피 한바가지 쏟아가면서 만든거에요..
4.19, 부마항쟁 , 5.18, 그리고 2002년 이후 계속 된 촛불
그이외에 암살당해 죽고 싸우다 죽고 고문당해서 죽었던 여러 사람들
민주주의가 쉽게 이루어졋다고 보기엔 힘들죠
하던 일을 받으면 버퍼링이 있을 텐데, 그냥 리셋이라서 그래....
질투나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작년까지 503하고 오바마가 막 비교되고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사드나 가져가
남의나라 이야기 라고 참 쉽게 얘기 하시네요 지금도 솔찍히 좋으면서도 불안한데....
근데 얜 뭔데 이렇게 해맑은 얼굴로 이야길 하는거야? ㅋㅋㅋ
남의 나라 속사정도 모르면서...쉐키.
이게 다 속썩어가면서 10년을 버텨서 만들고 있는건데...
쉬워보이겠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는걸 지켜봐야했는지도 잘 봐봐라.
부산이었나 부실공사로 지붕 내려앉아서 죽은 아이들도 그렇고
규제풀면서 일어난 참사인 세월호 사건도 그렇고
나쁜놈들이 나쁜짓하면 아이들이 피해봤죠....
인원수로 보면 흘린피는 아이들이 정말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