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정문 정자에서 대통령과 기자들은 둥그렇게 둘러 앉아 20분 정도 담소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의 진솔한 답면과 말씀을 글로 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당초 1시간정도 예상했던 산행은 2시간 넘게 걸렸다. 시도때도 없이 이어졌던 60여명 기자의 질문세례,숙정문에서 등산객들의 격한 환영과 대통령의 응대가 하산을 더디게 해서다."
"기자들은 대부분 대통령과의 산행에 만족해 했다. 기자 한명은 굳이 이날 모임을 ‘문재인 산악회’ 1회 모임이라고 명명하면서 다음을 기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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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은 힘들었지만) 아마도 기자들에게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사문 같지 않고 편한 문체라 읽는 내내 기행문? 수필? 읽는 것 같네요ㅋㅋ
흠..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나 보네요
그렇다면 다음 등산은
기자들에게 감사하고 격려 라는 부분이 눈에 화악 와닿는 군요..
그래도 오전으로 끝내줬으니 다행..
문재인 산악회 1회 모임이라니 부럽다!!!!!!!!ㅜㅜ 나도!!!! 나도 산 탈수있는데!!!!!!
??? : 허허 나와 함께한 등산이 이렇게 뜻깊었다니! 앞으로도 자주 함께 등산을 가야겠군!
그냥 소소한 의문인데 대통령이 직접 음식을 식판에 담은게, 그게 놀라운걸까?
뭘 그런걸 기사로 쓰나 싶다
반문들은 "그럼 직접 하지 남이 해주나?" 고 비꼴게 뻔한데.
문지지자들에게는 쓸데없는 가쉽이고 반문지지자에게는 꼬투리 될 수 잇는 한 문장이라 내가 과민한가 검열도 하게 되고.
참...시절이 개떡같다.
먹는 이야기는 고만해줫으면. 옷도 혼자 입고 벗는 거 그런거는 고만 봣으면.
방사청 압수수색에 대한 배경, 이런거 좀 자세히 알려주면 좀 좋은가.
엇 근데 기사만 읽고 페북 댓글은 안읽었는데 왜 이 기사를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450902564961228&id=159462394105258
박근혜 등산 0회
'비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례행사하면
어쩌려고 ㅋㅋ
손병관이란놈 잊지 맙시다 죽을때까지 기억할것
권위주의적 대통령 앞에선 납작 엎드리고 탈권위주의적이라고 문대통령을 우습게 여기질않길 바랍니다.
다음에 산악회 모임할때 같이 사진 찍고 싶어유 ㄷㄷㄷ
어쩐지.. 왜 관련 기사가 안나오나 했더니 엠바고가 걸려 있었구먼.
그냥 등산이 아니라
한 번 뱉은 말씀을 지키신거군요.
ㅎㅎㅎ
설레임이라는 단어는 없을텐데...
일부러 쓴걸까요?
문재인 회고록 " 그날, ..... 이삿짐 나르기 싫었다. "
참고로 인터파크에서 내일부터 문재은 운명 + 타임지 셋트로 묶어서 팝니다 ㅋㅋㅋㅋ
저는오늘 신청했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