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카트부서에서 11개월간 일하고 짤림
원래 12개월 계약직 이었는데 6개월차일떄 계약서 2번 더써서
11개월15일 하고 짤림
근데 아무리 생각 해도 기분이 x 같은거임
퇴직금 줄것처럼 간보더니 결국 안주는거 보니 어떻게든 한방먹여지고 싶었음
이런저런거 생각하다가
주차장 입구 쪽에 차가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하얀선이라 주차해도 불법주차가 아니라 경찰도 제재는 못하고
그냥 협력해달라고 전화만 오는 수준임
마트입장에서도 자기들 땅이 아니라
렉카 불러서 뺄수도 없는 그런상황
평소에는 사람둬서 통제를 하지만
(저부분 차를대면 다른 차들이 내차를 피해서 가야함)
아침 일찍 8시에 주차한후
근처 pc방에서 4시간정도 게임함
물론 전화기는 불통이 남
주임이 내 이름 막 적으면서
문자로 영엉방해로 고소하겠다니 마니 해도
실제
11개월동안 이런차들에게 고소가 이루어진적이 단 한건도없음
전화 30통쯤 올떄 한통 받은뒤에 지금 장보고 있습니다
직원 아닌 고객한테 반말하지마세요 라고 한방 날림
그리고 1시간 더있다가니까 주임이랑 부점장 이런사람들 있길래
수고하세요 하고 차타고 집에감
ㄱㅡ런데 퇴직금 안주려고 저렇게 한건가
계약직이 저래서 ㅈ 같음 짜른건 그냥 퇴직금 안주려고가 맞음
잘해쪙
알아본다고 멱살잡이 할 것도 아니고 지들이 내친건데 별 수 있나
그렇겠지
너 못 알아봐? 일했었다며
알아본다고 멱살잡이 할 것도 아니고 지들이 내친건데 별 수 있나
ㄱㅡ런데 퇴직금 안주려고 저렇게 한건가
그렇겠지
알아봐서 반말로 뭐라하니까
직원아니고 고객이니까 반말하지말라고 카운터 먹여줬데
잘해쪙
ㅊㅊ
계약직이 저래서 ㅈ 같음 짜른건 그냥 퇴직금 안주려고가 맞음
이제 꾸준히 하는거? 아님 하루하고 끝?
이제 매일 해.
퇴직금 뱉을때까지
내일도 또해
뭔가 사이다가 부족한데...뭔가 아쉽다...
읭? 여기 창원 x앙동 롯데마트점 아닌가요?? 입구가 낯익다....
나랑 같은 생각한분이 계셧네
사회는 좁다. 알게 모르게 여기저기 다 알려져
저 마트가 그래서 어딘데? 우리도 알면 좋잖아.
그래서 뭐, 저런식으로 억울하게 짤려도 걍 짜져있으란 소리임?
알려지면 좀 어때. 마트에 취직할것도 아닌데.
알려져서 저 마트가 더 줫대야지
헐...퇴직금 안주려고 그런 치졸한 짓을....나뭇잎 마트라고 해도되겠다
몇일은 해야 정신차린다 ㄹㅇ
계약직이 원래 저러지..1년 이상 일해야 퇴직금을 줄 수 있는데 딱 11개월에 맞춰서 짤라버리는 뿅뿅들이 판친다
2주남기고 칼같이짜른거보면
퇴직금안주려고한거 빼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