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징어 여러분!
조↗흔↗아↗침↗입↗니↗다↘...
처음뵙겠습니다
눈팅유저였는데 요리봐도 귀엽고 조리봐도 귀엽고
하여튼 회사 멍멍이가 너무 귀여워서 자랑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회사가 시골동네에 있는데 동네 돌아다니던 유기견 이었습니다ㅜㅜ...
어느날부터 왠 삽살이 같이 생긴 걸레개가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런데 이 멍멍이가 사람찾아왔는지 자꾸 저희 회사 마당을 돌아다니다니고
처음보는 회사사람들한테 앵기고 이뻐해달라 하고...;;
결국 사장님께서 입양을 결정하셨고 바로 병원데려가서 털밀고 주사맞고 검사하고
이렇게 예쁜 멍멍이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분명 토실토실하니 살찐이구나 했는데 병원가서 털밀고 하니까 덜렁 3kg.................................;;
가죽에 뼈밖에 안남았더라구요...참...버린사람이 누군지...
현재는 매일 간식도 먹고 회사분들 돌아가면서 산책도 시켜주고
밥도 이만큼씩 먹고 물도 한다라씩 마시고 사장님이 만들어주신 원목 침대 위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 지금은 7.5kg 찍고 더 찌고 있는 중입니다.
완전 똥꼬발랄해요♥
이름은 폴 입니다♥
털 빗는것을 너무 싫어해요 쭈르륵......
※※※※※학대아닙니다.※※※※※
※※※※※털 빗는 중입니다.※※※※※
털 빗는것을 아주 격렬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부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털 한번 빗어주기 힘든 개시키...
털빗으면 이렇게나 예쁜것을 ㅠㅜ.............
갈색 푸들이네요^^
털 빗기느라 난리 부르스 ㅋㅋ
설명 없었음 정말 학댄줄 ㅋ.
예쁘게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 강쥐 왈
이렇게 이쁜 푸들을ㅠㅠ
이쁘게 잘 자라는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저 혹시 털빗기는것을 너무 싫어하면 딴 빗 써보시는것도 추천해드려요
저희집 강아지도 강아지용 빗으로 빗질하면 싫어하는데 사람빗으로 빗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강아지용 빗을 아파하는거 같아요
댕댕이는 닥추 입니다!!
학대 맞아요...집사들 심장학대...ㅋㅋㅋ
마음씨 좋은 집사들이랑 오래 오래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거라...폴..
우와! 베스트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안쓰러운 폴랑구 예쁘게 봐주시니까 기뻐요 헝..ㅜㅜ
이건 폴이 맨처음 막 병원에서 털밀고 검사받고 회사 왔을때 모습이네요..ㅎㅎ
이때가 3kg이였어요. 완전 뼈밖에 없고 ㅜㅜㅜ
보이시나여......뼈가 다보여요...ㅜㅜ
그래도 사람이 좋아서 눈만은 초롱초롱 했었어요,
그래서 더 안쓰럽고 정가고..ㅠㅠ
이 아이에게 적당한 산책과 산만큼 간식과 산만큼의 사료를 급여해 보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뭉실뭉실 치명적이게 귀여운 멍멍이로 진화하게 됩니다.
헐 완전 토실토실해졌네ㅋㅋㅋㅋㅋ
으앙 포실포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회사 사장님도!! 회사분들도 다들 복 받으실거에요!!!!!
아니 멍뭉이들이 털 모양새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건 알았지만 이건 완전ㅋㅋㅋㅋ 으이구 사랑많이 받았구나ㅎ.ㅎ
헐대박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
껴안고 싶다ㅠㅋㅋㅋㅋㅋㅋ
뼈다구를 개로 연성하시다니..
부직업이 연금술사 이신듯..
진짜 이쁜 푸들이네요. 머리좋기로 소문난 푸들. 몇번 본 이모집푸들이 나중에도 알아보고 꼬리치더라구요.
우리 강쥐는 어제병원가서 진찰받았더니 당뇨라네요 ㅜㅜ
처음 빡빡이 했을땐 사냥개 형상이더니 털 좀 자랐다고 저런 댕댕미 가득한 큐트견이 다 됐지요?
신기합니다. 폴 너무 귀엽습니다. 폴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자꾸 봐야 제가 좋을것 같습니다. (진지)
그러니까 회사에 있는 인형이라는거죠??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
넘나 이쁜것
자랑하실만하네요 인형이네요ㅜ
우리집 강아지도 털 빗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애가 표피층의 림프절이 안좋아서 통증이 있는거같더라구요
푸들이나 비숑같이 곱습털 가진 애들은 아무래도 잡아당기게 되서 그런거같아요 (비숑인데 전의 주인이 솜사탕 만들려고)
그리고 확실히 강아지용 빗들은 아픈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