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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신청하면 들을수 있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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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
국공립 아닌 어린이집은 진짜 3d 업종임. 학부모들한테 일과시간 끝난 이후에도 카톡이나 문자 수시로 오고, 뭔 놈의 행사는 한달에 몇개나 있는건지 6시에 마쳐야하는데 잔업수당도 안주고 행사준비 한다고 8시나 9시에 퇴근. 그렇다고 원장이 저녁챙겨주는것도 아니고 보니까 1년에 한 두번씩은 위염생기고 크게들 아프더만요. 주변 지인중에 어린이집 선생님 있어서 보고 듣고 한거 써봤어요.
혹시나 어린이집 보내시는 학부모 계시면 퇴근후에는 메세지 보내지 말아주세요~~ 밥먹을때도 메세지 오니 밥도 제대로 못먹고 메세지 씹으면 전화와서는 이야기 하는데 어휴 극성스럽더라구요
저희집 안사람이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제 생각에는 정말 말도 안되게 가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 말로는 다들 그렇게 일한다고 잠자코 있으라고 하더군요.
혹여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끼어들어서 상황을 곤란하게 만들수도 있을것 같아 잠자코 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은 많이 안타깝습니다.
처우 개선이 꼭 필요한 직종이 아닌가 싶네요.
내가 남편이었음 달려가서 저 나쁜 주둥아리에 날라차기 해버렸을꺼임
말하는게 ㄹ혜체 같은 우주적느낌이..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야겠구나
절레절레
뭐야 분유회사에서 임신했다고 자른 회사 같잖아.ㅋ
인구감소가 현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인데 저 정도면 국가반역죄 아님?
아니 시발 이게 축하는 못해줄망정 피임? 저게 말이야 방구야?? 그것도 어린이집 원장이.?
마지막 말은 뭐라고하는건지 모르겟어요...
저게 무슨화법이야..
저러면서 출산율 운운하는거 보면 아직도 멀은거지
횽들 여기 우리 아파트 단지네 어린이집이야..
젊은 세대가 많은곳이라 우리도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어.. 구청에 연락하니 조사중이라고 하고 원생 부모님들도 어린이집 공식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야
이런 마인드로 어린이집 원장이라니 왠말이야..
원장 쫓아내고 싶은데 국공립이라 쉽지 않네.. 조금더 공론화 시켜야지..
첫째 임신해서..육아휴직 기간 상담하려고 상사한테 갔더니 첫마디가 '뭐? 임신? 낳을거야?'
집밖에서 울기는 첨이었던.
결혼한 여자한테 피임을 했어야지....라니
아니 결혼을 안 했어도, 임신한 사람한테 피임을 왜 남이 강요함?
미국이었으면 소송 갔을텐데 겨우 방송에 나오는 것으로 끝이라니
근데 무슨말이래요????? 대화가 말이 하나도 안되네 저사람 ;;; 무논리로 말을 하니 헛소리만 나오지 ㅋㅋ 나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