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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다운 개를 만난건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목줄을 끊고 금방이라도 깨물겠다싶게 경계를 합니다. 동네 낯선 사람이 왔단걸 모두가 알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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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대비했던 모습인지. 테잎을 작고 비슷한 크기로 열맞춰 붙여 뒀더라고요. 그 모습을보니 폭죽이 터져 뿌려진듯 찬란해서. 셀카를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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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보완해둔건 꽤 오래전 일같은데. 깨진 유리조각 날이 아직 서늘하게 서있습니다. 요전 개와 같네요. 누굴 깨물라고 둔게 아니듯 누구 찔리라고 박아둔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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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꽃이 예뻔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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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다방이 많습니다. 우리나랏사람 차와 커필 얼마나 좋아하는지. 지금의 카페나 예전의 다방이나. 두말할필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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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서 피워야겠다. 어김없이 금연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스팟을 얼마나 꿰고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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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벨 외시경(관찰구멍)은 여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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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고. 저도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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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 cron-c. 골목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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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가 근처에 있던가요? 차분한 톤이 동네를 잘 표현해주는 것 깉습니다.
영주라는 경북동네예요.
잔잔한 일상과 짧은 에세이 형식의 글 즐겁게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