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일반적으로 잘 신경쓰지 않지만 흥미로운 사료

안녕 유게이들아 오늘은

조금 특이한 사료를 들고왔어

일반적으로 잘 신경 쓰지 않는데

꽤 흥미로운 사료야

뭔지 알거 같니?

바로

'낙서'야

낙서도 사료인가?

할 수 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자료 중 하나가

낙서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꾸밈없잖아? 남이 볼것도 아니고

편안하게 끄적인게 대부분이겠지?

유게에서 유명한 화장실 낙서인

'이완용 보지 자지'도

낙서라서 기록될 수 있는 특이한 사료라고 할 수 있지!

고로 오늘은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에서 발견된 낙서들을

공유하고자 해.

이건 무슨 지네같이 생겼는데 옆에 한자로 용이라고 적은 걸보면

용을 형상화 한것으로 추측되지

이건 나도 뭔지 모르겠어ㅋㅋㅋ

무슨 뱀인가?

이건 화분으로 추정됨!

위에 검은색 원들은 도장을 찍은 것 같아

자기 책이라고 도장찍은거지!

간간히 낙서도 보이고

이 마지막 장이 진짜 예술인거 같아

게, 낚시꾼과 물고기

새

벌레?로 추정되는 무언가

수많은 도장들

정말 조상들의 꾸밈없는 진솔함이 보인다고 할 수 있지!

이것도 무슨 낙서인지 모르겠다ㅎㅎ

이렇듯 고작 두 종류의 책에서 발견된 낙서만으로도 많은 상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해!!!

오늘 소개는 여기까지 할게!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