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ㄷㄷ

그냥 미친거 같은데요.

대선 후에는 다음에는 결선투표하자고 하지않나 여기 반문입니다. 그냥 기대를 버리세요.

한겨례는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를 밀었던 거고 제일 큰 방해물이 문재인이었던겁니다.
안철수도 그랬잖아요 문재인을 이길자 누구였냐고....... 그렇게 보면 이상할 것도 없음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646042
이글도 오늘 올렸군.

위 링크에 달았던 댓글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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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문제가 있으면 싸웁시다.
그때는 저도 당연히 같이 싸웁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가지고 몰려다니지 말구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부추기는 느낌이라서 그러는데 ...
민주당내 비문진영, 협치대상으로 거론되는 야당,
개혁적 언론 ... 그들 모두 개혁의 동반자입니다.
지난 시절의 아픔은 다 겪은거구요.
또 다들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겁니다.
손석희랑 문재인 당시 후보가 대담을 마친 후
손석희도 적폐고 JTBC 불싸질러야 한다던 그런 광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문재인은 단호하게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가 아니라 민주당정부라고 하면서
친문을 멀리하고 탕평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협치대상을 탄핵반대세력을 제외한 모두로 규정하고
향후 국회내의 개혁입법 처리를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잘만나는 총리와 비서실장을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한겨레 기자를 대변인으로 쓰려고 하다가 고사하여 무산되기도 했죠.
이 전체 과정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소위 문빠라고 하는 양반들이 저지르는 온갖 분열주의가
문재인이 가고자 하는 길과 합치된 길인지 ...

무슨 언론이 정당기관지도 아니고 ...
JTBC 손석희 사장이 문재인 당시 후보랑 인터뷰 한 다음에
손석희도 적폐고 JTBC 불싸질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따로 모여서 언론사 하나 만드시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어용 언론인 모집하셔서요.
무슨 언론기관이 행정부의 하위기구도 아니고,
자기 원칙대로 행정부 수반이자 그 자체로 헌법기구이며
언론의 견제와 감시 대상인 대통령을 건조하게 표현하는거지
예의 따지고 앉아있나?
유시민 씨가 중학생 정도만 넘으면 볼만한 민주주의 관련 책들 많이 썼던데 ...
한가하면 그런 책이라도 좀 읽던지 ...

누군가 조직적으로 생산해서 뿌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분열시켜 통치하는건 기본 중의 기본이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부터 한겨레는 잘 안 보게 되긴하더군요..쩝. 시사인 4년째 받아보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좋은 것 같아요.

한겨레가 초심을 잃었다는 말이 나온거야 10년도 넘었죠.
어느순간부터는 경향신문이 더 선명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건 지금 논란에서는 부차적인거구요.
(1) 민주당내 비문
(2) 협치대상의 야당
(3) 개혁 언론
위 셋은 문재인의 개혁 완수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문재인 스스로가 탕평등용을 하고,
협치대상 정당을 배려하며 중간에서 협의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으로 총리와 비서실장을 선임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또 개혁언론 중 한겨레 신문 김의겸기자(탄핵 정국에서 노고도 공도 많았죠)를
대변인으로 쓰려다가 고사해서 무위로 돌아가기도 했구요.
위 셋을 향해 조직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시기마다 타켓은 조금씩 바뀌고 있구요.

넴. 맞아요. 저 부분은 잘 감시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