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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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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ㅋ 니꺼 다 내꺼다!
환단고기는 그렇다 쳐도
이미 우리 헬조선은 동조선 서조선 북조선 쀾조선 천조선 멀티 많죠
주모 여기 헬뽕 한사발
중국, 일본은 국가가 주도하는게 차이점.
중국 동북공정 = 국가적 사업
일본 임나일본부설 = 현재는 학계에서도 쓰레기 취급받지만, 한 때 교과서에 실린 정설. 현재는 우경화와 함께 다시 고개를 드는 중
한국 환단고기 = 한번도 정설로 인정받은 적 없음. 주류 사학계에서 환단고기의 '환'자도 입에 올리지 못함.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미친X이 아닙니다.
환단고기의 크기는 우주까지 갑니다
으악 환단고기 내용이 저거에요? 엄청나네 ㅋㅋㅋㅋㅋ
왜신라 라는게 있었군요.. 몰랐네요
나중에 영토분쟁이 다시펼쳐지면 명분이 있어야하는데 미약하지만 쓸만하겠네여 ㅋㅋ
우리는 왜곡과 날조를 쪽팔려하고,
중일은 자랑스러워 한다는 점이 다른듯.
근데 솔직히 왜는 백제 속국 아니였나요 ㅋㅋ
백제에서 옛다 하고 칼 주면 어익후 감사하면서 귝보로까지 만들었는데
이야 삼국통일이네요 ㅋㅋㅋㅋㅋㅋ
환단고기의 스케일은 상고사+전 지구촌을 씹어먹습니다.
제가 사학과인데, 저 임나일본부설 '파괴'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신 교수님에게 수업을 받았어요.
일본서기를 중심으로 다른 사료들을 보면서
유추할 수 있는 사실과, 허구를 파악하는 수업이었어요.
간단하게만 요약하자면
저 임나일본부설의 근거는 단 한 줄에서 시작해요.
'신공왕후가 삼한을 정벌했다.'
정한론, 한반도에 대한 욕망의 근거도 여기에서 시작하죠.
광개토대왕릉비를 지들 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그 근거도 여기에서 시작하구요.
근데 신공왕후가 실존한 인물이냐? 그것 자체부터 파악이 되지 않아요.
전설상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죠.
당시 일본이 근초고왕이 있던 한반도 남부를 털어먹었을리 만무하죠.
근데 이상한 건 무엇이냐하면
신공왕후가 삼한을 정벌하는 기사들의 주어를
일본이 아닌 백제, 근초고왕으로 바꾼다면?
이게 아구가 딱딱 떨어진다는거죠.
정벌에 참여하던 인물중에 백제의 인명이 존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벌의 경로 등등 많은 의문이 해결되요.
즉 근초고왕대 마한 정벌의 백제 기사를 주어만 바꾸어서 자신의 역사로 바꾼것이죠.
그럼 왜 그렇게 했느냐?
이 부분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일본서기가 실제 저술되었을 시기?는 700년 즈음으로 본데요
그 즈음이면 신라가 삼국통일을 했을 시기죠.
백제의 많은 유민들이 일본으로 건너갔죠.
그렇게 흘러들어간 백제의 수많은 사서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 기록들이 일본의 사서에 기록되며 일본의 역사로 둔갑된 것이죠.
제가 배우기론 이렇게 배웠습니다.
503의 야심찬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