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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의 전설’이 된 냉면집 사장님
“9시 넘어서 식당일을 마치면 봉황산과 삼척대학교(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 매일 나갔습니다. 거리 500m, 경사 15도의 언덕을 20번 이상 오르내리길 반복했죠. 삼척에서 저처럼 자전거 많이 탄 사람 없다고 자부할 만큼 연습했습니다.
“2007년 8월 26일, 대회당일 식당일이 늦게 끝나 늦잠을 잤어요. 서두르다 클릿신발(클릿페달에 고정시키는 특수신발)과 장갑, 물통 등 장비를 놓고 왔죠. 헬멧과 고글만 쓰고 출발선에 섰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일반 운동화를 신은 발은 페달에서 미끄러지고 장갑을 끼지 않은 손에는 땀이 찼어요.”
어느 정도 지나자 적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르막길에서 기어변속을 하다가 체인이 빠져버렸다. MTB(산악자전거)를 주로 타다가 경주에 사용하는 로드바이크가 아직 익숙치 않아 생긴 실수였다. 그 사이 많은 참가자가 그를 앞질렀다.
재정비 후 출발한 김씨는 얼마 가지 않아 자신을 추월했던 참가자들을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결승선에 들어와 기록을 확인하니 2위와 30초 차이로 전체 1위. 당시 2위는 일본 사이클 프로 선수였다. 이때 장비 없이 출전한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였다. 사람들은 그를 업힐왕은 물론 자전거 계의 전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켠김에 왕까지
??? : 고수님 , 이번엔 맨손으로 한번 깨볼게요 ㅎㅎ
전지전능 햄스터 2021/11/26 15:09
켠김에 왕까지
프로페셔널유게이팬티도둑강도 2021/11/26 15:10
??? : 고수님 , 이번엔 맨손으로 한번 깨볼게요 ㅎㅎ
scama 2021/11/26 15:12
엔진빨임 ㅇㅇ
로르샤흐 테스트 2021/11/26 15:12
‘자전거의 전설’이 된 냉면집 사장님
“9시 넘어서 식당일을 마치면 봉황산과 삼척대학교(현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 매일 나갔습니다. 거리 500m, 경사 15도의 언덕을 20번 이상 오르내리길 반복했죠. 삼척에서 저처럼 자전거 많이 탄 사람 없다고 자부할 만큼 연습했습니다.
“2007년 8월 26일, 대회당일 식당일이 늦게 끝나 늦잠을 잤어요. 서두르다 클릿신발(클릿페달에 고정시키는 특수신발)과 장갑, 물통 등 장비를 놓고 왔죠. 헬멧과 고글만 쓰고 출발선에 섰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일반 운동화를 신은 발은 페달에서 미끄러지고 장갑을 끼지 않은 손에는 땀이 찼어요.”
어느 정도 지나자 적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르막길에서 기어변속을 하다가 체인이 빠져버렸다. MTB(산악자전거)를 주로 타다가 경주에 사용하는 로드바이크가 아직 익숙치 않아 생긴 실수였다. 그 사이 많은 참가자가 그를 앞질렀다.
재정비 후 출발한 김씨는 얼마 가지 않아 자신을 추월했던 참가자들을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결승선에 들어와 기록을 확인하니 2위와 30초 차이로 전체 1위. 당시 2위는 일본 사이클 프로 선수였다. 이때 장비 없이 출전한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였다. 사람들은 그를 업힐왕은 물론 자전거 계의 전설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ㄷㄷㄷㄷㄷㄷㄷㄷ
모태술러 2021/11/26 15:17
뭐여 ㅋㅋㅋㅋ
힘을 숨기고 계셨네
lani3155 2021/11/26 15:17
히메히메?
telezombie 2021/11/26 15:17
진짜 자전차왕 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