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대리점이라는 건, 본사에서 관리를 한다는 의미일까요?

그렇군요. 그럼 소니에서 공식 대리점을 선정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소니에서 직접 사가는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공식이라는 말을 쓰는 건가요?

아~ 그렇게 된게 '공식 대리점'이라는 말의 시작이군요.
배경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리점이라는 명칭 자체가
소니도 아닌 구멍가게 주제에 우리가 소니를 대리해서 소니렌즈를 판매한다.
라는 의미의 대리점 입니다.
그러니까 대리점 자체가 그냥 간판만 소니 걸어놓은 소니하고 상관도 없는데 소니꺼 갖다파는 모든 업자들이 어쨌거나 대리점은 맞습니다.
소니코리아와 관련없는 내수/병행/밀수/장물/중고만 내다팔면 대리점 자격도 없고요.

대리점이라는 것은 아는데...
웹사이트 보니까 대리점도 공식과 공식이 아닌 것으로 나뉘어 지는 것 같아서, 공식이라는 말이 어떨 때 붙는 건지 평소에는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터무니 없는 가격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
설명 감사합니다

노파심에 한마디만 더하자면
소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식유통망은 제조업체에서 직접 "판매처"라는 이름으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정품유통망 보장을 위해서...
소코가 누군지도 모르고 공식도 아닌것들이 어쨌거나 정품렌즈 판다고 공식대리점을 자칭하는 황당한 경우마저 발생하고 있는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네~ 앞으로는 꼭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니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직영점 뿐이군요.
다시 말하면 공식 대리점도 소니 코리아의 고객일 뿐인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