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 친구 엄마인데요.
시간되면 낮부터 술을 마시고
한번 마시면 무조건 끝까지 만취할 때까지 마십니다.
전남편 시댁에 받은 스트레스로 알콜의존증이 생긴건데요.
여튼 극복해보고자 정신과부터 가서
처방받은 약을 꼬박꼬박 잘 드시더니
두 달이 지난 지금
술을 한 잔도 안 마시고 잘 지내시더라구요.
처방받은 약이 세로토닌이라고 하던데
우울한 기분도 없으며
내성이 생기지 않고 부작용이 전혀 없다면서
그 정신과 의사도 14년 째 복용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여튼 그 엄마는 대단한 것 같아요. ㄷㄷ
저도 소주 무지 좋아하는데...
한번 도전해볼까...하는 생각이...ㄷㄷ
https://cohabe.com/sisa/224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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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필요하긴한데...
도저언~~~~해보세요!
저두 어제 하루 술 안마시고 잘 보냈어요.
축하드립니다~ㄷ
ㅎㅎ 저도 수요일 건강검진 때문에 이틀 참고 있는...심각히 고려해봐야 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알콜중독은 장기적으로 지켜봐야 됩니다
일단 두 달 금주만으로도 엄청난 효과인 것 같아요.
알콜중독과 담배는.. 평생 본인 스스로 억제하고 관리해야됩니다.
담배는 쉽게 끊었는데
술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