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국은 인건비 자체가 더 비싸잖아요^^
헐리우드에서 주연으로 이정재급 배우 캐스팅하려면
제작비의 몇프로를 줘야하나..
김날치2021/11/24 12:06
인기가 많으니 이제제작비를 더 올려받고 또한 오겜처럼 심하게 인기가 많아지면 인센티브주기로 하든가 해야지 넷플이 너무 많이 먹는거 안됨 망사용료 내라 이놈들아
처음기억2021/11/24 12:35
요즘 쫄리니깐. 한국 기존 방식을 이야기 하던 곳들이 자기방법이 좋다고 이익 공유 방식을 이야기 하던데, 사실 대기업 들어와서 제작하기 편한 환경에서나 좋았지, 사실상 자본없는 사람들이 들어가기 힘든 방식이서 넷플릭스방식에 환호하는 것이지.
자본 타격을 막기위해서 대기업 하청구조에서 노예가 되고, 나눔도 투자도 타격이 없는 사람들만 하도록 하는 방식 즉, 어찌보면 독과점이 될 수 있는 방식였고.
넷플릭스의 경우에 순수하게 한국 입장에서 보자면, 패자부활전이 가능하도록 파산문화가 잘 정착된 사회여서 나온 최저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최고는 성공이 아니라, 실패 한번으로 모든것을 잃거나 두번다시 부활 못하는 상황이겠죠.
그리고 수익이 또 다른 투자로 이어지는 조건이나 경험이 쌓였을 때, 중복 혹은 새로운 투자가 가능하면서 경험이 쌓인 자신에게 확률도 더 올려 줄 수 있는 상황도 되고요.
간단히 정리하면 한국에서 강조하는 배분수익은 중복투자가 가능한 어느정도의 부의 조건에서나 나오는 말이고, 넷플릭스 구조는 패자부활이 가능해서 재 도전이나 2번째에서 더 큰 이익에 도전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거죠.(미국문화중에 제일 부럽던 것이 파산문화였죠. 패자부활이 쉽게 만들어 놓은 것을요.)
낭만코치2021/11/24 14:39
공중파에 하면 대박 쳐도 저거 못 받음.
파랑발부비새2021/11/24 15:06
창작자의 입장에선 참견하지 않는다 라는 점이 제작비보다 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돈을 많이 준다고 작품이 좋아지는게 아니란 점은 공중파에 진출했다가 처참하게 변해버린 유명 작가의 드라마들이 증명하고 있잖아요. 사실 할리우드도 돈줄 쥔 제작자의 입김 때문에 작가는 수십명에 감독도 배우도 중간중간 바뀌고 스토리는 산으로 들로 가버리는 작품이 태산입니다. 돈은 주고 신경은 꺼주고 홍보는 잘해주면 그보다 좋은게 있을까 싶네요. 계약할 때 러닝 개런티에 대한 조항이 생긴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드라마 흐름끊는 PPL 광고 제작 땜에 넣어야 할때, 창작자들이 짜증나긴 했겠죠
오징어 게임이 역대급이라 특별히 보너스.준다던 ㅋㅋㅋㅋㅋㅋㅋ
Ppl이 흐름을 너무 끊음.
중국자본영향을 안받는게 좋음.
일단 미국은 인건비 자체가 더 비싸잖아요^^
헐리우드에서 주연으로 이정재급 배우 캐스팅하려면
제작비의 몇프로를 줘야하나..
인기가 많으니 이제제작비를 더 올려받고 또한 오겜처럼 심하게 인기가 많아지면 인센티브주기로 하든가 해야지 넷플이 너무 많이 먹는거 안됨 망사용료 내라 이놈들아
요즘 쫄리니깐. 한국 기존 방식을 이야기 하던 곳들이 자기방법이 좋다고 이익 공유 방식을 이야기 하던데, 사실 대기업 들어와서 제작하기 편한 환경에서나 좋았지, 사실상 자본없는 사람들이 들어가기 힘든 방식이서 넷플릭스방식에 환호하는 것이지.
자본 타격을 막기위해서 대기업 하청구조에서 노예가 되고, 나눔도 투자도 타격이 없는 사람들만 하도록 하는 방식 즉, 어찌보면 독과점이 될 수 있는 방식였고.
넷플릭스의 경우에 순수하게 한국 입장에서 보자면, 패자부활전이 가능하도록 파산문화가 잘 정착된 사회여서 나온 최저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최고는 성공이 아니라, 실패 한번으로 모든것을 잃거나 두번다시 부활 못하는 상황이겠죠.
그리고 수익이 또 다른 투자로 이어지는 조건이나 경험이 쌓였을 때, 중복 혹은 새로운 투자가 가능하면서 경험이 쌓인 자신에게 확률도 더 올려 줄 수 있는 상황도 되고요.
간단히 정리하면 한국에서 강조하는 배분수익은 중복투자가 가능한 어느정도의 부의 조건에서나 나오는 말이고, 넷플릭스 구조는 패자부활이 가능해서 재 도전이나 2번째에서 더 큰 이익에 도전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거죠.(미국문화중에 제일 부럽던 것이 파산문화였죠. 패자부활이 쉽게 만들어 놓은 것을요.)
공중파에 하면 대박 쳐도 저거 못 받음.
창작자의 입장에선 참견하지 않는다 라는 점이 제작비보다 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돈을 많이 준다고 작품이 좋아지는게 아니란 점은 공중파에 진출했다가 처참하게 변해버린 유명 작가의 드라마들이 증명하고 있잖아요. 사실 할리우드도 돈줄 쥔 제작자의 입김 때문에 작가는 수십명에 감독도 배우도 중간중간 바뀌고 스토리는 산으로 들로 가버리는 작품이 태산입니다. 돈은 주고 신경은 꺼주고 홍보는 잘해주면 그보다 좋은게 있을까 싶네요. 계약할 때 러닝 개런티에 대한 조항이 생긴다면 금상첨화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