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10배 올랐네요.
소득은 그대로인데
집값오르는게 정말 반갑지 않네요.
https://cohabe.com/sisa/2241941
종부세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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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더 헬이랍니다
내년이 진짜인걸 사람들이 잘 몰라요
부럽습니다 ㅎ ㄷ ㄷ ㄷ
종부새 내는게 5% 던가 2% 던가...그게 중산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시즘이 목표로 삼는 바는 정치적 차원과 경제적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니, 그것은 사회 차원의 지배를 목표로 삼고 있었다. 파시즘은 사회의 퇴화 과정에 찬미의 예배를 올리는 것이었고, 정치란 여기에 종교로서 동원되는 것뿐이었다. 파시즘은 발흥하던 초기에는 사회에서 집단적인 감정이 터져 나오기만 하면 극소수만을 빼고 거의 어떤 종류의 것인든 배제하는 법 없이 모두 변죽을 맞추어 주면서 풍악을 울려댔다. 하지만 일단 승리를 거둔 후에는 자신의 풍악대에서 아주 적은 수의 몇 가지 인간 행동의 동기들 - 물론 지극히 독특한 것들이다 - 이외에는 모든 곡들을 연주 목록에서 금지시켜버렸다. 이렇게 이들은 권력을 장악해가는 도중에 자신들의 불관용을 철저히 숨겼다가 권력을 잡은 후에 불관용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냈다. 일부 파시스트 운동은 혁명의 과정에서 민족주의의 시늉을 보여주다가, 혁명 이후에는 각별히 제국주의적 성격을 띠는 비민족주의를 발전시켜 나갔다. 그 둘 사이에는 미묘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지만, 우리가 그들이 한때 보였던 불관용의 위장과 그 후에 본색을 드러낸 불관용을 철저히 구별해내지 못한다면 그 차이점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p.574)
('거대한 전환' 중에서 / 칼 폴라니 지음 | 홍기빈 옮김 | 길 | 2009년 06월 30일 출간)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
언론에서 종부세 납부자가 2프로라는데.
20프로가 확실함.
소득은 그대로겠지만
자산규모는 크게 증가했을듯.
부동산이라는 자산에 대해 내는 세금입니다.
부동산 가치가 오르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어차피 팔것도 팔수도 없는건데...단순히 가치상승으로 소득의 증가와 무관하게 세금만 왕창 오르는게 억울하네요.
본인이 가치 상승으로 생기는 이득을 활용하지 못하시는거죠.
집 2채면 맞는 말일수도 있겠으나 1채는 삶의 기반, 자녀 학군, 주위 커뮤니티 등등 셀 수 없는 이유로 단순히 팔고 싼데로 가는등의 이득을 취학도 어려워요. 말 쉽게하네
저분 집만 가치상승한게 아닌거 아시잖아요
삶의 기반을 유지하는데, 그만큼의 유지 비용이 증가한겁니다.
http://brunch.co.kr/@confetti0307/5
좋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인터넷에 글 써있고 사진 달려 있다고 다 그 사람이 한 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