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참여형 야설을 쓰는데 갑자기 뜨거운 전개가 되었다.jpg

M남 '부탁합니다♡ 이젠 한계예요♡'

여왕님 '안돼'

M남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고싶어요♡ 망원경으로 태양이 보고싶습니다~~♡'

여왕님 '안되는 건 안돼'

M남 '부탁합니다~♡'

여왕님 '어쩔 수 없네에...그럼 망원경을 건드리는 건 특별히 허가해줄게. 단, 절대로 엿보면 안된다?'

M남 '예! 감사합니다!'

여왕님은 M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M남은 얼굴 한가득 웃음을 지으며 망원경을 들고 들여다보았다.

M남 '앗...아아아~♡'

치익하는 망막이 타는 소리와 함께 남자는 교성을 높였다.

여왕님 '왜 그래? 뭔가 보였어?

M남 '예...보였습니다...'

여왕님 '뭐가 보였지?'

M남 '거시기와....태양이...'

뭐라고?

여왕님의 표정이 굳었다.

자신이 잘못 들은 게 아니라면 지금 이 남자는 인류사에 이름을 남길 대발견을 한 것이 되었다.

여왕님 '한 번 더, 뭐가 보였는지 말해봐'

M남 '에...거시기와, 태양이 보였습니다'

여왕님 '그건 즉...생식기를 확인했다는 뜻!? 지금까지 생물이 존재하지 않으리라 여겨졌던 그 작열하는 태양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