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가 세계화에 성공한 이유

어릴때 하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에 애들 재우는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내려간다고 한다

아아 몰랐나...? 이건 '태권도장'이라는거다....하루 두시간 정도 시간이 비고 갔다오면 애가 잠들지...

한참 주먹질하고 강한 힘을 어필하고 싶은 애들에겐 최적의 장소지

이건 최근이자나
이런 시스템 없을때 세계화에 성공 했는데...

애들 운동시켜주고 사회성도 배우고 돌봐주고 예의범절 알려주고 호신술까지 배워주니 개혜자임

k보육 ㅋㅋㅋ 부모와 애들 모두 만족도가 높지.

애들도 즐겁고 부모도 편하고 비용도 적은데 당연히 잘 퍼지지

치안......

그리고 저기서 떡잎을 알아본 친구들은 프로로 가면서 전문 태권도 인력으로 테크를 타는거고..좋구만

태권도 피자는 국룰이지

힘빼서 보내줌

어른 말은 안듣는데 태권도장 한살 형 옆에 붙여주면 말도 잘들음ㅋㅋ

운동도 시커주지
예의범절도 알려주지
사격술도 알려주지
이만한 훈련장이 어디있냐

이거 맞다 실제로 애들 부모님도 등록해서 주말 같은 날에는 같이 운동한다
가성비 짱임

애들 태권도라는 게 이런 거구나..
왜 나는 초중딩때 학원 끝나고 저녁에 성인반에서 성인이랑 같은 훈련을 받았는가..

맨밑에서 위 핵토파스칼킥 사진 죨라 잘찍었네ㅋㅋㅋ

"숙련된 블랙벨트의 공인 체육인"이 "예의"를 가르치며 "각종 운동능력"을 키워주며 "안전한 시설에서 교육"시키며 "부모와 떨어져도 안심"되는 "시스템"
이게 성공이 안 되는 국가가 존재하는가

육아시스템 그 자체

부모 입장에서 학교 끝나고 자기들 퇴근때까지 안전하게 지켜줄 곳도 있는데 거기서 예의범절도 알려주면서 체력도 다빼줌 최고잖아

외국은 아이 혼자 두면 안되니까 저게 더 먹힌 면이 있을까

엄마말 뒤지게 안듣는데 사범 전화연결해주면 존나 착해짐.

마샬아트 블랙벨트(높은 확률로 군필)이 직접 셔틀버스를 운전해준다고!

무술이 아니라 유치원이라고 빈정대기도 하지만
질투지
그리고 청소년이나 성인부에서 제대로 연마한
사람들은 인간흉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