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익으로 나왔고 친구들도 평범하게 육군만 나와서
어떻게 조언해 줄 수 있는 말이 없어서요.
어제 같이 밥먹으면서 몸만 조심해서 나와라 덕담해주었는데....
이것저것 얘기나눠보니 이녀석이 계급의 순서도 잘 몰랐고 어떻게 보면 똘끼인데
이왕가는거 빡쌘데서 갔다오고 싶다면서 육군으로 가라고 해도 기어코 해병대로 가더라구요.
오늘 입소하는데 아침에 전화해서 도움 줄만한 말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말을 해주면 될까요?
https://cohabe.com/sisa/222083
사촌동생이 오늘 해병대에 입소를 하는데 도움 줄 수 있는 말있을까요?
- 대한민국에서 팀 게임 하는 만화.JPG [34]
- 허전한 파라다이스 | 2017/05/15 02:31 | 2916
- 역사학자 정창현페북-'국가적 재난 상태'라도 선포하라고 건의하고 싶다. [15]
- 빨간머리의앤 | 2017/05/15 02:30 | 2134
- 사촌동생이 오늘 해병대에 입소를 하는데 도움 줄 수 있는 말있을까요? [17]
- 불타는군만두 | 2017/05/15 02:29 | 5565
- 문대통령 최대 팬까페 ㅡ 젠틀재인 달력 굿즈 진행 사항 ㄷㄷ [13]
- Melodie | 2017/05/15 02:28 | 2414
- 매운걸 심각하게 좋아했던 유이. 결국은... [6]
- 날개달린므라즈 | 2017/05/15 02:28 | 3880
- 듣도 보도 못한 신박한 논리 [42]
- 게르마놈 | 2017/05/15 02:25 | 3660
- 전국 CGV 근황 [28]
- BullꓥDog | 2017/05/15 02:24 | 2071
- 이번 편집관련 파파이스 제작진 입장이라더군요 [33]
- 망나뇽내놔 | 2017/05/15 02:21 | 5679
- 쓸때없는 고퀄리티 [5]
- 하트냥꾼 | 2017/05/15 02:21 | 2812
- 총체적 난국 [20]
- 찢어진콘돔에세쌍둥이 | 2017/05/15 02:20 | 3698
- 쫄면 + 고기만두 조합 어떤가요 [4]
- 걸신들린놈 | 2017/05/15 02:13 | 4127
- 오마이 손병관기자의 김정숙"씨"논란이 왜 문제인가? (많이 퍼뜨려주세요) [15]
- 물뚝심숑 | 2017/05/15 02:13 | 3799
-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바뀐생각 [9]
- 제발쫌제발좀 | 2017/05/15 02:12 | 5112
- 남자 실내수영복 어떤 스타일 선택해야하나요? [7]
- 반짝문어 | 2017/05/15 02:08 | 2069
- 킹갓 엠페러 일본 자판기 [66]
- 보리차♂ | 2017/05/15 02:08 | 2506
저 상황에선 어떤말씀을 하셔도 위로가 안되요
그냥 잘 건강히 잘다녀오라 하세여
이모는 걱정을 하는게 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그런걸 잘 못느껴서요. 군대라는 거에 대해 잘 모르니 이런거 이런거 있다 이럴 때 뭐 이렇게 라는걸 말해주고싶어서요.
군대 별거없다. 부당한거 있으면 부모님한테 바로 얘기해라. 참지마라
예전처럼 미련하게 군생활 하면 바보다.
이런얘기 어떨까요?
예전같은 군대는 아니기에 그런말은 해줬어요
해병대 자원한건데
멋있다고 해주세요 그게 최곱니다
본인 스스로 빡세다고 하는 해병대를 자원해서 들어간거기에 멋지긴 한데 동생이다보니 걱정이 앞서네요. 게다가 군대에 관련해서 잘모르는것같기도하고
첫 선착순은 가장늦게 가라.
그래야 다음 선착순에서 열외할수 있다
집에갈사람 나오라고할때 어서 나가라고...
똘끼의 대가를 치르겠네요
남들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젤 세보이는 애를 먼저 패서 기선 제압해라.
총사갈때 가벼운것 사가라고...
그리고 총알은 총살때 서비스로 달라하라고
해병ocs 다녀왔는데 그냥 다치지맘 말라하면 되십니다. 저는 가서 다쳤습니다. 다친 동기들도 많이 봤구요 ㅠㅠ
벅~성
군대는 줄이다. 줄 잘 서라.
그냥 두셔도됩니다 어차피 훈련소에서 입소하자마자 미친듯이 굴려놓고 일주일정도 지나면 집에갈사람 손들라고해서 돌려보냅니다 거기서 남아있으면 뭐 대충 사태파악하고 적응할거고 아니면 돌아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