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젊은 부모들이
아기의 머리를 둥글게 만들기 위해
유아용 머리모양 교정 헬멧을 구입해 씌우고 있다.
두상이 납작한 것보다는 둥근 게 예쁘다는 생각과
유아기에는 뼈가 무르고 부드럽다는 생각이 합쳐져
갓난아기 머리에 짤방과 같은 헬멧을 몇 시간씩 씌운다는데,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는
교정용 베게, 교정용 간이 헬멧, 수면 매트 등이
아기의 둥근 두상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팔리는 중이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상이 납작한 여성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는지는
내 머리가 납작해서 누구보다 잘 안다.
우리 아이는 나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교정용 헬멧을 씌우는 건 치아 교정기 착용과 다르지 않다.
모두 신체를 교정해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글,
'사람의 매력을 좌우하는 건 머리 모양이니
자녀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아기일 때 두상을 교정해주세요'라는 글,
'BTS 정국의 두상이 이상적인 머리모양'이라는 글
등이 올라오며
부모들의 관심이 상당함을 보여주었다.
아기일 때 머리 모양을 교정하는 것 자체는
아주 터무니없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세계 각지의 원시 사회에서
두개골을 납작하게 만드는 편두를 한 것이
발굴된 유골을 통해 고고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는 두상을 납작하게 만든 것이라,
현재 중국에서 두상을 둥글게 만들려는 것과는
형태의 면에서 차이가 있긴 하다.
저런거 없던 시절에도 애들 굴려가면서 재웠음
머리 모양 이뻐지라고
울나라도 짱구머리 만든다고 도넛모양 베게 많이 쓰던뎅
그냥 애들 머리 굴리는건 어느 지역이나 흔하잖어
올리버샘 유틉 보니까 미국도 하더라
머리 만져보면 뒷머리가 평평한 사람들 꽤 있긴 하지...
올리버샘 유틉 보니까 미국도 하더라
체리같은 경우에는 합병증 위험이 있어서 치료 목적 때문이 더 크지
21세기버전 전족이네
전족 그렇게 좋아하더니 생긴대로 사는걸 못보는가보네
뒷머리 평평해지는거도 딱히 생긴대로 산건 아니니까?
우리도 애기 누워있을 때 절벽 되지 말라고 굴려주는 건 흔한 일인데?
자세한 거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어
혐오에 찌든 것 같으니까
울나라도 짱구머리 만든다고 도넛모양 베게 많이 쓰던뎅
그냥 눕히면 뒷통수 납작해지긴 해서..
현대의 전족이구만
머리 만져보면 뒷머리가 평평한 사람들 꽤 있긴 하지...
그냥 애들 머리 굴리는건 어느 지역이나 흔하잖어
저러면 머리뼈 약해질 거 같은데
저런거 없던 시절에도 애들 굴려가면서 재웠음
머리 모양 이뻐지라고
중국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도 두상교정하려고 배게나 눕는 자세나 그런 거 신경 많이 쓰는데
성장후 후유증 같은거 없으면 괜찮지 않나?
우리나라도 그러는데
중혐노린건가
여기서도 비슷한걸 하는데; 대표적인게 위에도 이야기한 도넛베게 라든가...
베개만 푹신해서는 안되나보네?
옛날부터 애기 뒷통수 납작하게 안한다고 열심히 굴렸으니 뭐
두상 교정은 흔하지 않나? 난 저거 필요한 행위라고 생각함
꿀벌옷 다 입히지않음? 머리에 방석있는거
통증이나 장애같은게 생기는 수준으로 심한게 아니면 해줘서 나쁠건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