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은 현실입니다.

반대는 안하는데 최저시급 올라가면 기업들이 정말 덜가져가야지 이럴거같나요? 물가 안올리구요?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최저시급이 오르든말든 물가는 무조건 상승합니다.

흠; 제경우는 전문대졸업후 취업못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소년취업교육통해서 취업했는데 첫해 연봉이 1900이었나 세전 160정도였네요, 세후 140정도였나...학원다닌단셈치고 회사에서 4년정도 열심히 일해서 보니 2300주더라구요; 과감히 때려쳤고, 그리고 이직햇더니 바로 3000되더라구요.
11년이 지난 지금 연봉은 6000정도되서 먹고 살만하는데,
첫회사는 정말...밤12시가 평균퇴근시간이였고, 늦게하면 3시.........다음날 8시반까지 출근이였습니다..

한시간 벌면 제대로 된 밥한끼정도는 사먹을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급 1만원 하면 자영업자 다 죽는다는것도 막상 뚜껑 열어보면 괜한 걱정일겁니다.
더 큰 문제는 중소기업 정규직 계약직 연봉이 아직 2천만원대에 묶여있는 거에요. 시급 1만원이면 이런 직업보다 알바가 낫습니다.

직원보다 더 일하고 더 적게 가저 갑니다...

말이 웃긴거죠 최저시급이란게 최저로 줄수 있는 시급인데 최저로만 주니까 만원으로 올리자는 말이 나온거 아닐까요?

최저시급을 올리면 일부 자영업자 지금보다 힘들어 지는것은 사실이나 일부는 좋아질 것입니다.
선진국 자영업자 처럼....
그러나 최저 시급 안올리면 자영업 모두같이 힘들어 질것입니다.
필리핀, 태국에서 볼수 있는 리어카 자영업자 수준이 될것입니다.

영새상인들은.죽어납니다... 말마누하면되지마시면.해보면 진짜 답 안나옴

최저 시급 올리면 돈 순환이 활발해집니다.
최소한 최저 시급을 받는 사람들은 돈을 1원도 장농에 넣어 둘 수 없는 사람들 입니다.
그 사람들이 더 받은 돈을 시장에 풀면 흐름이 좋아집니다. 단순히 튼튼한 기업을 위해 돈을 쌓아놓고 있는 기옵이 많은게 좋은게 아니죠...
많이 푼많큼 다시 땡기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 연봉 자랑은 겁나 하면서 최저시급은 올리면 안된다는 심보는 뭔가요. 자기는 잘 벌어도 남은 많이 벌면 안된다는건지.

단순히 최저시급만 따지지 말고
주휴수당하고 퇴직금까지도 생각해 보아야 할거같아요.
주휴수당포함하면 시급이 12000원이 되고,
주5일 8시간 일할경우 2496만원이 되고 여기에 퇴직금 208만원 하면 2700만원 정도 되구요
대부분의 아르바이트생들이 고용신고가 안되어 있어서 근로소득세도 별도로 안떼고, 4대보험 같은것에 대한 공제도 없으니.(보름정도만 하고 그만두는 알바들도 많긴 하지만)
주5일 8시간 칼퇴근 하는 연봉 3000만원 직장인과 동일한 수준의 페이가 되는거에요.
대학 나와서. 힘들고 어렵게 취업준비해서 입사했는데.
이제 갓 고등학교 나와서 대학휴학하고 아르바이트만 하는 알바하고 같은 수준임..
급여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오르는게 아니라.
일반 근로자들의 급여자체는 최저시급 부근으로 수렴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편의점 알바도 연봉 3000,
대학나와 빡시게 취업준비해서. 힘들게 취업한 회사원도 연봉3000,

최저임금이 1만원시대가 오면 일자리가 줄어들고 저렴한 노동자들이 여러분이 노리고 있는 쉬운 일자리에 앉아 있을거에요 ^^ 아르바이트만 생각 하시나요? 직장은 안다니실거에요? 아무튼 기본급이 오르면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을거에요. 물론 지금 당장 일하시는분들도 반토막 정리가 되겠지요. 잘나가는 기업도 마찬가지일거구요. 당연히 서비스 질이 향상 되면서 업체에서 요구하는 금액은 올라갑니다.

대기업이나 규모가 큰 기업들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업체들은
직원들 기본급을 최저 시급으로 규정짓고 있지 않나요 ?
그외 부족한 금액 부분은 각종 수당 명목을 만들어서 따로 지급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최저 시급이 오르면 분명 많은 수의 직장인들의 급여도 오르지 않나요 ?

근디 8시간이면 일반회사 칼퇴네 ㅋ

1)최저임금 1만원시대에 대학강사분들이 정말 최저임금으로 가져가고 있다는것이 사실인지 매우궁굼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대학당국은 악덕이라는 생각을 않할수가 없구요
2)편의점알바 단순 판매계산이 일의 전부는 않이겠지만 제 경험상 알바하시는분들 핸드폰 근무시간에 만지지 못해서 안달 주인 자리비우면 열공하시죠 손님 드러오는것도 케치 몬하고 울 알바님들 손님 없으면
개꿀빨다 간다고 합니다
물론 위에서 말하신것처럼 8시간군무하면 월 140만원에 주휴수당 지급해야하니 좀 더 받아가겠지요
3)4대보험료 대부분 알바님들 4대보험 않하려고 하지요 사람이 급하니 않하고 쓰다가 공단에서 추후에 추징당하면 사업자가 모두 내주지요
4)잘나가는 자영업자 사장님들은 하루 8시간도 근무 않하지만 열에 아홉 자영업자분들 12시간은 기본으로
근무하고 다행스럽게 그달 월세 내고 생활비 벌어가면
그래 적자않나는 것도 다행 감사하다고 버틸여력에 안도합니다
저의 바람은 이렇습니다
호텔처럼 부가세 별도 표기해서 계산하고 알바님들
4대보험에서 의료 연금 사업자와 같이 내고
10,000원이라는 노동의 댓가에 상응하는 근무시간에
집중력 좀 발휘해서 고객 만족에 좀더 질적 상향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 시급 10,000원이 아까운 친구가 있고 만원이되도 아깝지 않은 친구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식사하러 가셨을때 알바나 직원분들 여러분에게 응대하는 고객대응 자세를 보시면
저 사람은 내가 사장이라면 같이갈 사람인가 오알 정리의 대상인가 한번쯤 생각들해보시기 바람니다.
제가 중학교때 국어 선생님께서 평등이 무슨말의 준말이냐고 물으셨는데 아무도 답을 못하니 알려주시더군요
"공평한 차등" 준말이라고
노력하는 만큼 가져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최저 시급을 올리는건 찬성이나 당장 만원으로 급작스럽게 올리는건 반대합니다.

만원되면 맞벌이해서 500가져가는거네요. 올리는건 나쁘지않은데 너무 급작스럽게 올리면 자영업자들 다 죽어요. 퇴직금 털어서 장사하는건데 문닫으면 죽으라는거예요. 여기분들 그런식으로 자영업자 비율 줄어들면 더 좋아질거라는데..공무원들도 그런식으로 생각은 안합니다. 천천히 조금씩 올려야죠. 지금처럼만 올려도 오년뒤면 만원됩니다.

편의점 알바하면서 차도끌고다니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좋네요 ㅎㅎ

최저시급이 6500원인데
만원이면 50프로 이상인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하네요

반대요.... ㅡㅡ

하루 8시간 근무가 가장 부럽네요. 250벌먼서....
정규직되면 15시간 근무에 250입니다.

평생 알바로 살건가...

반대요.
최저시급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게 아니에요. 최저시급이 적정시급이 되어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문제를 최저시급을 올려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그에 맞는 시급을 받게 사회가 바뀌어야지 최저시급만 올릴게 아니에요

선진국
최저임금라인-----------------------
현재 한국

진짜 남탓, 나라탓 하는 분들은 본인의 힘든 생활이 진심 최저임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요즘같은 저성장 경기침체기에 최저임금 인상하면 그 부담분이 어디에 전가될까요?
기업과 일반 업주들이 다 떠안고있을려나요?
임금 이라는건 성장이 동반되서 같이 자연스레 올라가야 부작용이 없는건데
간단한 이치 아닙니까? 이거? 똥을 찍어 먹어봐야 아는건지..
당장 편의점 알바 해서 시간당 만원 받는다고 하면 인제 순대국 한그릇에 12,000원 주고 사먹고 소주한병에 6천원주고
사먹는 시대가 도래하는건데 이게 진정한 서민인 본인들을 위한 정책이라 생각하는 건지요
그나마 현상유지하는 자영업자들은 다 죽어뿔고 그들도 시간당 만원이라도 벌겠다고 취업시장 뛰어 들텐데
기업들도 인건비 무서워서 고용창출이 되겠습니까? 와 진정한 헬반도 헬지옥 시작입니다.
이런거 댓글로 지적해주는데 눈시뻘개진분들은 우리 대통령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거야 드립ㅎㅎㅎ
무섭네 정말
아예 미국처럼 세일가스라도 펑펑 터져서 국고에 돈이있으면 그거가지고 뉴딜 정책이라도 하겠지만
자원은 무쓸모인 석탄과 텅스텐 따위고 5천만 인적자원 쥐어짜서 겨우겨우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어휴...
부자들은 솔까말 최저 임금이 만원이 아니라 2만원이 되도 상관없어요ㅋㅋㅋ
오히려 저렇게 올리면 인건비 따먹기 하는 기업들 무너질때 그거 똥값에 사들이면 더 부자되긴 하겠네요

무식한 사람들 많네요 ㅋㅋㅋ
최저시급 오르면 알바시급만 오릅니까?
직장인들도 올라요 ㅋㅋㅋ
위에 보면 평생 알바만 한다느니
편의점 알바하면서 해외여행에 차를 끈다느니 ㅋㅋㅋ
참 무식하네요 정말!

맞아요.
알바쓰고 알바가 벌어주는 돈이 최저시급도 못 벌어주면,
두가지죠.
이익 구조에 문제가 있거나,
알바가 필요 없거나 입니다.

그냥 자영업 안되면 오른 시급에 감사하면서 일하세요
남 밑에서 일하기는 싫고
장사는 잘되고 싶고
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자영업이라 고생많으시긴하지만 여기 무식한 사람들 마인드가 아니라 천만다행

기업걱정하고 물가 오른다는 사람들은 정말 ㅋㅋㅋ
거의 모든 분야에 상식이 부족하신듯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자 입니다
1만원 시대에 대응은 이렇게 될것 같습니다
월 1200만원 인건비가 대략600만원(50프로 상승)
업되서 18,000만원이 됩니다
버티기 모드로 돌입합니다
이렇게 될때까지
다행이 근로자 주머니가 두꺼워져서
매출이 20프로이상 상승되어 인건비를 보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OR
버티다 못버티고 현재 수입 250만원인데
나이 50너머서 취직은 엉감생신이고 알바자리구하러
취업전선으로 달려갑니다
2억5천 들려서 장사12시간씩 빨간날도없이 근무해서 250만원 벌어가느니 몸으로 투자해서 250만원 버는게
더 날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까지 회사다니다가 개인사업으로 전향했습니다.
연봉4천 주5일 근무했었죠.
지금은 나홀로사장 연봉3천 주7일 근무합니다.
시급 만원 적극찬성인데요.
최저시급=시급인 우리나라에선 최저시급을 많이 올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홀로사장, 알바1~2명 있는 영세사업자가 과도하게 많은 현실에서 경쟁력없는 업장은 자연스럽게 도태되어야죠. 한집건너 한개씩 편의점 치킨집은
최저시급 5천으로 떨어져도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최저시급시 아니에요.
덧붙여서 최저시급은 업종마다 차별두어야합니다.
3d업종과 단순알바의 시급이 같은것은 역차별입니다.
그래서 공사현장이나 공단은 직원구하기 어려워 외산인력이 점거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과연 지금 진짜ㅈ알바하는 사람들이 생계목적으로하나요? 주로 학생들이 용돈벌기위해 짬나는시간하는거아닌가요? 영세자영업자들은 그런사람들 체용하구요....알바하는데 하루 8시간씩 풀로채우는 사람들이있나요? 아마 거의없을듯합니다.그럴바엔 더받고 정직으로근무하죠...시급1만원이되면 보통회사들은 어차피 수령액이 그보다 더많으니 게의치않은꺼고 남는건 영세 자영업자들인데...편의점가보셨죠?틈나면 폰겜하는 애들많아요...말도잘안듣고...지각에 무단결근에...자영업자들 다 이런말합니다.일만제대로하면 만원도안아깝다고...90%이상의 알바들은 시간떼우고 시급만받아갈려합니다.지 편한거만 찾습니다.저도 시급오르는거 찬성합니다.하지만 무턱대고 시급만 올릴게아니라 그에따른 대책도필요할듯합니다.노동자만 사람이아니라 자영업자들도 사람이고 살아남아야하니깐요...저도 당장 시급 만원이된다면 알바와 직원 내보내고 와이프랑저 둘이서 운영할생각입니다.지금도 충분히 힘드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