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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나자 만나서 얘기하자할 패기로 돈이나 갚아라...

이양반은 뭐 일만 생기면 만나자, 저나해라..쪽지했다.
사람들이 열받은건 마치 공정한 것 처럼, 올바른 것처럼 맨날 글 싸지르고 만나자, 쪽지했다 하다가 알고보니 얼마 되지도 안는 돈 가지고 찌질하게 구니까 실망한 거지. 그게 이해가 안가나?
차팔거 빛갚고 허세 그만 부려 좀. 그 부처같은 형이나 만나러 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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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Ao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