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하를 딱 보자마자 누나의 딸이자 자신의 조카라는 것을 단번에 캐치해내서 할아버지와 엄마 앞에서 " 이 아이가 누나 딸이 맞다구요!"라고 흥분하는 모습이랑
전국 시대로 가는 시대수의 문이 열리자 자신도 전국 시대에 있는 누나를 만나러 가고싶다는 충동적인 감정이 들었다가 아내와 딸이 만류하자 멈칫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에서의 태영이보다 훨씬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격정적인 성격이라는 것은 잘 알겠더라. 솔직히 전국 시대에 있는 누나를 만나고 싶다는 충동적인 감정이
순간 들었다는 것은 20년의 세월을 누나와 생이별을 해야 했던 동생인 태영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런 감정이 들만도 했다는 점에서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이더라고.
내! 금강창파 제조기가!
누나랑 매형 생각하면 저렇게 되는게 당연하지ㅋㅋ
괜히 만화가 짬밥 33년 그린게 아님
매운콩국수라면 2021/10/26 15:59
내! 금강창파 제조기가!
매운콩국수라면 2021/10/26 15:59
새끼를 쳤다구요!
넥슨휴리첼 2021/10/26 15:59
그림체가 낯익으면서 낯설다...
단헐적간식 2021/10/26 15:59
엄청 시이나 타카시스러운 캐릭터 느낌이네
오로나민Z 2021/10/26 16:00
괜히 만화가 짬밥 33년 그린게 아님
루리웹-9719922900 2021/10/26 16:00
매형한테 가서 당장 다이아몬드를!
루리웹-0285807062 2021/10/26 16:01
누나랑 매형 생각하면 저렇게 되는게 당연하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