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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님 따님

아드님은 여러 경로를 통해 미담이 전해진 바 있는데,  따님은 베일에 쌓여있어 궁금하던 차에 따님 고등학교 친구분의 전언을 건네들었습니다.


고등학교때 교내밴드 보컬이었고(여사님 닮았나봄), 정의롭고 소탈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집 가족은 한결같군요.
댓글
  • 짱구빠 2017/05/13 20:37

    우린 그냥 엄청난분을  대통으로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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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thodox 2017/05/13 21:30

    드럼을 좋아하셔서 ㅋㅋㅋ 하고싶은거 하라고 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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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잌쿠 2017/05/13 2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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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7/05/13 21:48

    미인이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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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큼한마님 2017/05/13 21:49

    그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단적인 예로 다카끼마사오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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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rispy 2017/05/13 21:51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도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대중의 관심을 바라지 않으신다고 하니 그 거리를 지켜드리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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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rmione 2017/05/13 21:54

    전 대통령, 영부인님의 교육방식이랄까
    그게 진짜 궁금하네요ㅋㅋㅋ
    아직 결혼도 안했지만 가정환경이 어땠을지
    배우고 싶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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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좋네요 2017/05/13 21:54

    아무리 그래도 아빠 춤솜씨 닮았으면 용서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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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테인 2017/05/13 22:13

    문다혜가 부산외고 밴드부 시나리오 13기 여자보컬이었고 저는 남자보컬이었습니다. 다혜는 고1때만 밴드부였고 학예제때 what's up을 불렀고 전 breaking the law를 불렀습니다. 다혜가 노래도 썩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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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지훈 2017/05/13 22:15

    전 화요일에 출근한 직장 동료 몇과 한남동 모 커피숍에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거기가 커피도 팔지만 이것저것 디자인 용품을 파는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구경하는데 마침 진열대 근처에 있던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이 하는 대화를 본의아니게 듣게 됐어요. 앉아계시던 분 중 한 분이 문대통령 아드님과 대학을 같이 다니셨는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닌척 귀 쫑긋 세우고 듣는데 "지각도 한번 안하고, 원칙 지키는 애야."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역시 그 아비에 그 아들이구나 하며 흐뭇해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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