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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하네요^^
멋있다. 수수한 차림에서 오히려 격조가 느껴지네요. 경비와 셀카찍는 영부인. 넘 멋있네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에요^^
특별할 것도 없는 사진인데 참 좋네요.
그동안 너무 이상한 사람들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듯.
트렁크도 직접 끌고 가시네....
트렁크도 자연스럽게 본인이 끌고감 ㅠㅠ
상큼 발랄 귀염~ 대체 어느나라 영부인이 이리 소녀만화 같을까~
뉴스보니까 경비원, 관리인, 주민들 일일이 손 잡아 악수하고 이제 청와대 가면 못 보겠네, 라며 아쉬워하는 할머니 말씀엔 자주 올 건데 왜 그러시냐고 하시더라구요.. 차에 트렁크 싣는 것도 직접 하시던..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김정숙의 남편 문재인.
정숙여사 신발 이쁘다!! 사고싶어요!!! 옷을 평범하면서도 예쁘게 입으셔서 엄마한테 코디허고 싶음!!
드디어 참여정부 비서실장때 이후로
9년만에 청와대 입성....이라니
저희 어머니두 옷차림 신경써서 외출하는 날에는 꽃잎색 립스틱에 스카프 곱게 매고 나가시는데 ㅎㅎ 사진보니 엄마같이 정답고 푸근하네요!
꾸미지 않고 스스럼 없는 저 모습 무척 좋아요!
앞으로 요리사가 해주는 밥먹을 생각에 들떠있는 정숙씨.^^
우리엄니 보는거 같아 너무 좋다..마치 우리 엄니 첨으로 뱅기탄다고 기뻐하던 모습 같다
두번째 사진 정말 좋네요 문빠에서 숙빠로 넘어갈 것 같...
그나저나 캐리어 ㅋㅋㅋ 너무 소탈하신거 아닙니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참 어느하나에서도 넘침도 모자람도 없이 멋진 부부입니다.
평소 어떻게 살아 왔는지 느껴져요... 참 좋은 이웃, 선한 사람 같네요..
왜 저렇게 예쁘실까요. 부창부수라더니.
정숙씨의 비포 앤 애프터ㅋㅋㅋㅋㅋㅋㅋ비포가 더 귀엽다는 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당신같은 분을 영부인으로 부를 수 있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꽃길만 걸으시라고 하고싶지만 그 길엔 자갈길도, 가시밭길도 있을거란 걸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국민들이 손 잡아 드릴테니 넘어지지마시고, 부디 길 잃지 마시고 함께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