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ㅇ동보고 현자 타임에 쓴 역대 드라마 베스트 10이 조회수 12만이 넘는 뜨거운 호응에 힘을 얻어
2탄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과연 보배형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10과 어느 정도 맞을지 이 순위를 작성하는 본인도 사뭇 궁금해집니다.
이번 순위도 엄청난 스크롤의 압박 예상하시면서 시간 날 때 보시길 바랍니다.
10위
2001년 개봉해서 조폭 영화의 신기원을 이룩해준 전설의 작품
영화 친구의 흥행 열풍과 사회적인 이슈속에 많은 조폭 영화 붐을 일으키에 된다.
실화를 영화화 했다고 하지만,어디까지나 홍보적략으로 과장이 많다는게 실제 담당 형사의 말도 있었다.
영화 순위로 상위권도 가능할정도로 당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작품이지만,후속작인 친구2가 좆 to the 망이기에
더이상의 순위 상승은 힘들었다
마이 쳐드셨나로 너무도 유명한 동수 칼 빵씬은 실제로는 93년 모 가라오케 앞에서 가스총과 사시미칼을 든 2명이
상대 폭력조직의 행동대장을 급습했고,현장에서 허벅지와 심장에 총 4방의 칼을 맞고 숨졌다.
지금봐도 대사 하나 하나가 떠오를정도로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이 든다.
친구색기들한테 아직도 간간히 써먹는 레퍼토리중 하나 '니가 가라 용주골' ...
그리고 보배에서도 너무도 유명한 전설의 짤 중 하나인 ...바로 ...
급 발 진 .................ㅋㅋㅋ (이거 모르면 진정한 보배회원이 아닌데 ;;)
조폭 영화를 보면 많이 등장하게 되는 사시미칼 보배형들은 실제 사시미칼 본적이 있는가?
어릴적에 길가다 시비가 붙었는데, 상대방에서 사시미칼을 들었는데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너무도 섬짓해서 내가 새가슴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실제 사시미칼을 맞딱 뜨리면 공포감이 장난이 아니다.
영화 친구에서도 유오성이 신입 조폭들 교육 시키면서 스웨덴 나이프와 사시미칼이 조폭들이 즐겨쓰는 연장이라고
칼의 단단함을 중요시 여긴다.
본인 고삐리 시절 동네 선배가 다구리 뛰다가 허벅지에 칼 맞았다면서 우리한테 교육?을 시키는데
칼 맞는 느낌이 엄청 뜨거운 무언가가 몸에 들어오는 느낌이라고 열변을 토하면서 얘기를 해주던 생각이 난다.
영화의 칼과 실전에서의 칼은 다르다고 한다
실제 조폭들을 검거했을 때 압수한 칼들인데. 테이핑 작업이 다 되있다.
딱 사람 죽지 안을정도만 칼침주려는 노력에 인권위에서 감사패라도 수여해야되지 않을까?
영화 친구에서 많은 장면들이 기억에 남지만, 본인은 이 장면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그룹 레인보우가 부른 '연극이 끝난 후' 부분이다.
친구의 음악중 가장 대표적인 음악이었는데 무려 ..
80년 제4회 대학가요제에서 그룹 샤프가 부른 은상곡이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음악사를 통틀어서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곡 1위 라고 생각한다.
지금 들어도 어색하지 않는 당시 들었다면 미래에서나 들었을 법한 충격의 곡이라고 본다.
그리고
저번에 드라마 베스트 10 쓸 때 보배형들이 가장 뜨거운 호응을 줬던 '필로폰(히로뽕)에 대해서 추가로 적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친구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중 하나다.
준석이가 붕알 친구를 몇 년만에 만났는데 대뜸 봉지가 벌렁 벌렁거리냐고 하는 충격의 장면 보배형들도 잘 알 것이다.
저 정도 뽕 중독자면 절대 네버 재기를 할 수가 없다.
영화에서는 준석이가 뽕 끊고 다시 조폭으로 성공? 한다고 그려지는데 뽕 전문가? 입장에서는
'그러면 그동안 준석이가 맞았던 뽕은 순도가 쓰레기 수준의 뽕이었구나 ㅋㅋㅋ'
그래서 뽕을 끊을 수가 있었구나 . 순도 85%이상만 되도 잉간이라면 끊을 수가 없다 .... 이기 내 결론인기라 ..ㅋㅋㅋ
그리고 곽경택 감독님,아니 뽕쟁이들을 개 좆으로아나?
마당 개집에서 지꺼 빨아제끼는 울 집 독꾸도 안 믿을 구라를 너무도 자연스럽게 영화에 삽입했는데
뽕 맞고 떡치는데 혼자만 뽕 맞는 뇬 넘들은 절대 없다.
몇 년간 준석이와 그룹 레인보우 보컬 진숙이가 동거를 하는데 준석이만 뽕 중독자로 나오는데 그럼 안되지
내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봉지 벌렁 벌렁하던 진숙이는 절대 이렇게 생기 발랄한 얼굴을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실제였으면 이렇게 해야한다.
준석: '잘 생긴 대학생 친구들 보니깐 봉지가 벌렁 벌렁 거리나 어~오늘 시발 내가 단체로 떼쉽 한 번 놔줄까~어~'
진숙: '어머나 시발! 우리 서방님은 자지 안 스니까, 대학생 느그들이 선빵까래이~~입학 선물이다~~
떡치는 필로폰 중독자의 해피엔딩?은
그룹 떡이다 .
필로폰 맞고 떡치는거 시작했으면 그 끝의 떡은 그룹O스지 ..
그룹떡을 배우기 시작했으면 한명이랑하는 건 이제는 재미없어서 못하게되지 아니 안 하게되지
저번 1탄에서도 말했지만 필로폰은 떡을 위해 탄생한 마약이라고 개인적으로 본다.
인간이 맛 볼 수 있는 가장 극한의 쾌락... 이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주사기로 혈관에 꼽게 되면 1분 안에 바로 중추신경계를 극하게 자극한다 .
이 강한 극도로 강한 쾌감은 뇌에 엄청난 충격으로 저장이 된다. 결코 잊을 수 가 없어서 뽕 한 번 혈관으로 맞으면
죽을때까지 잊을 수 가 없다.
혹 나중에 호기심에 뽕 맞을 형들은 절대 혈관으로는 맞지 말아라 ... 그냥 인생 시마이다.
본인도 유럽에 있을 때 주위 외국 친구 색기덜 대마피고 할 때 꾹 참았었다. 왜?여친한테 봉지가 벌렁 벌렁 할까봐;;;
확실히 외국에 있으면 마약의 유혹에 쉽게 노출된다.
외국 유학,어학연수 가서 마약 중독된 사례들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또 일본 에이브이에서 야쿠자들이 신입 여배우에게 필로폰 투약해서 ㅇ동 찍는 경우도 종종있다.
필로폰 1회 투여량은 보통 0.03g이고, 보통 1g당 100만원에 거래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도매가는 9~11만원 가량 거래가 되니, 10배가 남는 장사가 되는 것이다.
그럼 위 1kg의 필로폰을 중국에서 밀수하게 되면 얼마가 남는지 상상도 못 할 것이다.
목숨걸고 중국에서 필로폰 밀수 성공하면 그냥 인생 로또 맞은거다,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밀수를 할지 머리를 싸매고 있을거라 짐작해본다.
아무튼 이 필로폰(뽕)이라는 색기에게 많은 보배형들이 호기심이 말동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뭐~~ 호기심으로 끝날지 구글을 뒤질지는 본인 판단이겠지만, 바늘 꼽는 순간 인생 시마이라는 건 각오하고 꼽어야
할 것이다.
8~12시간의 약효 후 참기 힘들정도로 찾아오는 무기력감,우울증,상상도 못 할 가려움,자살충동 등 뽕의 금단증상은
실로 엄청나다, 영화 친구에서 준석이의 봉지 드립은 애교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컴퓨터를 예로 들어서 뽕의 원료인 메스암페타민은 cpu를 오버클락 시켜 성능을 증가시키는 것과 같다.
정말로 약빨 잘 받는 사람은 슈마허처럼 환상의 운전 실력을 발휘 할 수도 있고,10시간에 걸쳐 할 작업을 2시간만에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 한다. 뽕을 맞는 동안은 며칠을 굶게 되도 배우픔을 느끼지 못한다.
인간의 능력과 감각을 엄청날 정도로 깨우게 되지만, 순식간에 힘을?소모해버린 몸은 단시간 안에 쓰레기가 된다.
필로폰 중독자 몸의 결말은 뻔하다.
어쩌면 준석이는 필로폰 중독자로서 인간승리의 모습을 보여준 것 일지도 모른다, 물론 영화이지만 .
뽕에 대해서 더 많은 내용을 적고 싶지만(보배형들이 관심 많은 떡+필로폰) 졸라 많이 쓴거 같은데
아직도 써야할 순위들이 많기에 다음에 뽕 특집 3탄을 기약해야겠다.
이제 10위 끝났는데 어느 세월에 1위까지쓰지 ㄷㄷㄷ 나머지 순위들은 스피드좀 낼꺼니 이해바람;;
9위
9위는 조폭 코미디 영화의 시발점인 이 영화다.
개인적으로 97년도인가? 극장에서 아는 형들이랑 실제 봤는데 진짜 극장에서 사람들 실신할정로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극장에서 본 가장 웃긴 영화이기도하다,
이 영화 최대의 수혜자는 모두가 알고 있듯이 송강호였다
오늘날의 송강호를 있게 했던 전설의 작품이기도하다.
영화에서 흔하지 않는 롱테이크씬을 너무도 자연스럽게하는 연기는 천성이 배우인거 같다
특히 송강호형의 현정화 드립과 무대뽀 정신은 소리바다에서 리믹스 음악으로 뜰 정도로 정말 대단했었다,
당시 송강호의 출현은 정말 신선했었지
혹시 영화 평론가가 내 순위를 보고 있다면 아마 유치하다고 한 마디했겠지만, 반대로 평론가에게 물어보고 싶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좋은 영화는 대중들과 항상 동떨어져있냐고? 어거지 의미를 부여하고 예술 영화라고 씨부리는
자칭 평론가라는 사람들은 왜 대중들 시선과 항상 틀리지? 그 오만한 시선을 쫌 내리면 안 되나?
재밌으면 재밌다고 말할 수 있는 평론가가 진정한 평론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졸라 재미없는 글을 적어봤다.
물론 넘버3이전 조폭 영화의 수작이 있었지 ....
아마 이제는 보배 아재형들이나 기억을 할 영화 제목쯤 될 껏 같다,
여기서도 무명의 배우 송강호가 등장한다. 석규형 졸라 괴롭히는 역할로 ,ㅋ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 사상 명장면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씬이라고 생각하는 한석규형의 전화씬
최민식 이전 연기력의 대명사는 석규형이었는데
근데 초록물로기 이전 조폭 느와르의 선구자는 바로 이 영화가 아닌가 한다.
아마 보배 아재들도 기억을 하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한국 조폭 영화의 기념비 작인 작품이자 탑 스타 박중훈형 전성기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조폭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시골건달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그 영화
어쩌면 영화 제목에서 결말이 나와있는거 같지만 ....
8위
헐리우드에 '라이언 일병구하기'가 있었다면 울나라에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ㅋ
솔직히 14년 전 영화이지만 이 영화를 넘어설 전쟁영화는 당분간 나오기 힘들꺼라 생각든다.
시나리오와 시대상, 배우들의 연기, 음악, 감독의 연출등 한국 영화사상 획을 그은 대작이라고 생각한다.
와꾸빨로 먹고 산다는 이미지를 한방에 날려버렸던 지금도 와꾸 최강인 원빈 동건이형
솔직히 동건이형 마지막 눈 뒤집어져서 하는 연기는 처음 봤을 때 진짜 소름돋았음
하지만 ......
영화 태극히 하면 안타까운 이름도 생각나네요
솔직히 고인한테 할 얘기는 아니지만, 이렇게 예쁘고,파란만장한 미래가 펼쳐있을건데 왜 자살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진 않지만, 뭐 ~` 진실은 故이은주씨만이 알고 있겠죠
그리고
한국 영화사상 최고라고 생각하는 ..... 이것을 남겼죠
바로 메인 ost 죠
영화보고 한 동안 이 음악에 빠져서 피아노 배워서 꼭 치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ㅇ동보고 달다리나 치던 손꾸락으로는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었죠 ㅜ
태극기 휘날리며는 1174만원의 관객동원으로 당시 역대 최다 관객 1위에 등극하며
쉬리에 이어 한국 최고의 흥행 감독 강제규를 만들지만
마이웨이로 말아 드시게 됩니다.
솔직히 제가 투자자 였다면 절대 마이웨이에 투자를 안 할꺼 같음
비슷한 전쟁영화에 비슷한 시기 거기에 똑같은 배우 장동건;; 솔직히 폭망을 예상할 수 있었을건데
왜 이런 똑같은 영화를 만들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감
지금봐도 정말 대작인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전쟁 영화들은 당분간 한국 영화사에서 보기 힘들거란 생각을 함
왜냐하면 흥행하기 정말 힘든 소재거든요 ,같은 제작비면 좀 더 쉽게 관객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소재를 택할 겁니다.
최근 한국 영화 흥행 순위를 봐도 증명이 됩니다.
아무튼 한국 전쟁영화사상 한 획을 그은 태극기 휘날리며 메인 ost 감상도 할 겸 잠시 순위 쉬고 가시죠?
7위
7위는 보배 아재형들도 기억 못 할 수도 있는 전설의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입니다.
이문열의 장편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라서 단순하지만 정말 탄탄합니다.
오래된 작품이지만 7위라는 파격 순위에 랭크 시킨것도 아직까지 영화의 여운이 강하기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글을 반말썼다가 존댓말썼다가 꼴린데로 쓰는 거 같아 죄송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
그냥 내 삘대로 쓰겠으니 이해해주시구료? ㅋㅋ
극중 절대권력자 엄석대 그리고 절대권력자에게 당하는 학생들..
아마 제 생각으로는 학교라는 울타리는 당시 대한민국이라는 시대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지금생각해보니, 영화 제목에 스포가 있네 ;; 진짜 일그러지는데 ;
6위
6위는 지금 보배 젊은층?도 알 법한 미국의 제임스 딘의 '이유없는 반항'이 있었다면
울나라에는 비트지
당시 친구색기들이랑 비디오로 빌려보는데 먼가 고추가 얼얼 거릴정도로 우정? 후끈 달아올랐었지
창정이형 최고 드립중 하나인 전설의 17:1 드립
창정이형은 이런 싼마이 캐릭터가 최고라고 생각함
하지만 이 영화가 나은 최고의 스타 남자들도 질질싼다는 바로 그 형
캬~~~~~
내 장담하건데 울 보배형들중에 이거 따라한 형들있다는데에 울 집 독꾸 왼쪽 부랄을 건다
당시 짱개 배달하는 애들 배달하면서도 이 지랄하다가 그릇 쏟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ㅋㅋㅋ
주연 배우 4인방인데, 아무리생각해봐도 고소영은 존재감 자체가 없었네?
고소영 생각나는 씬이 단 하나도 없음 ?
5위
비열한 거리, 강남1970의 이런쪽 ?영화로 센스있는 유하감독의 보배에서도 유명한 말죽거리 잔혹사
한국 학원물의 대표적인 영화라고 생각하고, 싸움의 기술과 비슷한 복수?의 형식이지만 더 극적이었던 수작 영화
근데 비트의 고소영화 마찬가지로 이 영화에서 한가인의 존재는 별로 없었던 거 같음
오히로 짧은 컷이지만 엄청난 존재감으로 보배형들도 좋아하는 이분이 더 빛났지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현수한테 물어보도록 한다'
그리고 권상우 레전드립 '옥땅으로 따다와' 이후
대한민국 족구하라그래~~` 영화 흐름상 감독이 가장 고심했었던 대사라고 생각됨
이 짧은 컷에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일반인들의 불함리함과 억울함과 그에 따른 분노를 그려넣었을거라 짐작됨
4위
4위는 보배에서도 심심치 않으면 짤로 잘 나오는 바로 이 작품
조폭 영화가 순위권에 많이 포진해서 순위 작성하는 내가 봐도 너무 싼마이 순위인가? 라고 생각이 들지만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 걸 어떡하냐고요? ;;
지금보니깐 최민식,하정우,조진웅,마동석,곽도원 김성균등 ㅎㄷㄷ한 연기파 배우들 지리네요 ㄷㄷㄷ
'싸롸있네' 이거에 뻑이가서 단란주점에서 이짓거리 했다가
친구색기덜 멋있다고 다 따라하고 난리도 아니었고, 파트녀들은 존슨 잡고 오빠도 싸롸있네로 맞장구쳐줘서
참 룸 안이 훈훈함을 연출하기도 했었는데 ㅋㅋ
보배형들 혹시 노파심에서 하는데 이거 요즘 업소에서 할려면 5만원 찔러줄 각오하고 해야한다;;
요즘것들 몸사려서 졸 짜증 ;;
극중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가
'오빠야 쫄았제" 이 지랄하고 막 민식형 때렸던게
돈에 꼬리 내리는 거 보고 역시 남자는 능력이구나 ~~~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됨
그리고 영화에서 가장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태권도 6단 형 ㅜㅜ
태권도는 역시 안 되는구나 확인하게됐지 ...
3위
오락 영화의 교과서와도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함
한국 오락 영화 사상 완벽이라는 단어는 이 작품이라고 지금도 생각함
지금도 생각나는 엄청난 유행어며, 배우들 하나 하나 혼신을 다하는 연기...
가끔 친구색기들이랑 섯다 하면서 친구색기 패돌릴때 갑자기 팔목 잡고 막 대사 따라하고 그러면 애색기덜 다 뒤집어지고
하는데 ㅋㅋ
근데 순위가 올라가면 갈수록 글이 짧아지는데 왜냐하면 쫌 있다 모임 가야해서 스피드를 올리고 있음;;
보배형들 이해해주삼요 그래도 필로폰은 잼있었잖아 ?
2위
극중 에릭 등장 전 한국 영화사상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한 작품이라고 감히 말해주고 싶음
한국 느와르의 최고 영화이자,이병헌의 엄청난 연기력에 감탄을 한 작품
영화 달콤한 인생 최강의 드립은 우리 보배형들이 대신 해주실 바란다 'Everybody say YEAH!'
엄청난 몰입감의 이 영화는 이 분의 등장으로 급속도로 좆망이 되어가고
왜 감독은 극 흐름상 전혀 맞지 않을 에릭을 킬러로 넣었을까? 아마 영화를 제작하면서 너무 사나이 냄새가 나서
안전빵으로 빠순이들의 흥행에도 염두를 해둬서 투입하지 않았나?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대사 '인생은 고통이야'
아마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 부천영화제 개막 초청작이자 잔인한 고어물의 나름 수작? '차가운 열대어'에서도
인생은 고통이야~~ 라는 같은 대사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차가운 열대어 안 보신분 추천한다. 보배형들이 좋아하는 스토리상의 야한장면이 정말 신선하다.
단, 사람 칼로 써는 장면이 많이 나오니 각오하면서 봐야할것이다.
대망의 1위에 앞서 그외 순위권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두그 두그 두그둥
대망의 1위 .......................................
지금 여기까지 보신 보배형들은 자신이 생각했던 영화가 1위일까? 잠시 고민하길 바란다
보배형들이 뽑은 1위 와 내가 뽑은 1위는 과연 같은 영화일까? 나도 졸라 궁금하다
설마 이런 ㅅㅂㄹㅇ 이딴 쓰레기 영화를 1위 뽑고 지랄이야 하지 않을지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이 작품은 1위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본다.
그럼 간다~~~~
대망의 1위
한국영화사상 최고의 몰입도 완벽한 시나리오 더군다나 실화를 영화한 사실성까지
난 이 영화를 보면서 감독은 분명 천재일거라 단언을 했을정도로
당시 살인의 추억의 쇼크는 대단했다.
뭐~~ 왜 이 영화가 엄청난 몰입도를 줬을까 검색을 해보니 시나리오를 봉준호 감독 자신이 직접 몇 년에 걸쳐
발로 뛰면서 완성했기에 이런 대단한 영화가 나왔으리라 단언을 해본다.
실제로 봉준호 감독은 시나리오와 영화에 몰입한 나머지 실제로 범인을 자기가 잡을 수 있을꺼 같다는 착각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만큼 몰입했다는 것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했던,송강호 최고의 연기라고 생각하는 실제 범인에게 보내는 메세지 ..
그리고 영화가 낳은 전설의 짤 들
지금도 머리속에 똑똑히 각인된 전설의 '향숙이 드립'~~~~~
근데 저 바보 연기했던 분 이 영화 이후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거 같은데?
너무도 유명했던 올드보이와 살인의 추억이 만났던 장면
올드보이 촬영현장에 송강호가 찾아갔다는 에피소드가 있음
원래는 올드보이도 순위에 넣을려다가 음 .... 그냥 뺐습니다;;
준비한 자료와 사진들은 아직 더 많고 써야할 영화 내용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친구색기들이랑 오늘 달려야하기에
생각보다 빠르게 순위를 바침니다.
긴 글 읽어주신 보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원래 순위 프로젝트는 보배를 빛낸 전설의 자동차 베스트 30을 준비했었지만,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ㅋ
갑자기 흥행성에 촛점을 맞줘서 한국 영화 순위로 급조하게 됐습니다.
한국 영화 제작사처럼 작품성보다는 대중성과 안전빵에 투자하는 거 같아 이 순위를 작성하면서
나 란 색기도 별 수 없구나 ...새삼느낀 기회였습니다.
그럼 다음 프로젝트에서 뵙겠습니다 (필로폰 더 해드릴까요? ㅋㅋ)
신세계가 없다니 ㅜㅜ
"B타임의 정사", "빨간앵두2"
진짜 털구경 힘들던 시절에 오아시스같던 명작들!!!
신세계가 없다니 ㅜㅜ
클레멘타인 이 없으므로 무효
다 본거임... 다 수작입니다
신세계가 없네요
지구를 지켜라가 없군요...
갑자기 뽕 얘기로 빠지길레 제목 잘못봤나 했음ㅋ
올드보이는 어디로ㅡㅡ
취향이 나랑 비슷하시네요~
추천!! 잘보구 갑니다
악마를보았다. 올드보이 금자씨 등등 너무 쟁쟁한 영화가 많죠. ㅎㅎ
나인하프위크 섭섭합니다
악마를 보았다 가 없으니 무효
범죄의 재구성이 없네요?
살인의 추억 진짜 명작이죠 ㅎㅎ
달콤한인생
잼나게 다봣어요~
전 공동경비구역 JSA
지구를 지켜라를 랭킹에서 빼면 아니되오~
신세계가 없네..
애마부인. 뽕. 산딸기. 옹녀..
이런 전설의 영화가 없다니.
실미도 추천
해바라기 섭섭함...
게임의법칙은 진짜 우리나라 느와르의 아버지 맞음 다음 초록물고기 원조!
게임의 법칙에 깨알같이 창정이형 영화에 나오지
개인적으로 알포인트도 참 좋아합니다~^^
캬... 제 마음속의 1위는 태극기휘날리며.. 중간에 ost 오랜만에 감상했네요.
그리고 정우성 최고의 영화는 '무사'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중국 무협영화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또 순위에 없어 아쉬운 영화는 웰컴투동막골이 있겠네요. 얼마전 재방송봤는데 몇번째 보는지도 모르겠는데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인정함. 저기서 버릴 영화 하나도 없음. 그나마 말죽거리가 좀 유치하긴 한데...뵈주도록 하지. 결론적으로 보면 현재 우리나라 영화는 과거로부터 발전한게 아니라 퇴보 했고 계속 그러고 있음.
KBS명작영화 이런거에서 가끔 70년대 80년대 영화 틀어 주는거만 봐도... 지금 다시 보면 놀라울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음. 초등학생때 봤던 안성기형의 하나님 안녕하세요 같은 경우 지금까지도 여러 장면들이 각인되어 있음..
시간 나시면 고전 한국 영화 찾아 보시길.. 우리 어렸을때 풍경들이 그대로 영화에 나오면 정말 기분 이상해짐.
실미도.JSA.도 ㅁ명작이라 생각 하는데..ㅎㅎ
갠적으로 초록물고기 올드보이 신세계
조폭영화에 신세계가 빠지면 안되죠
역대급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