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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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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은 아이 하나 키우는거와 같다
그래서 '애' 완 동물이다.
'당신이 읽는 것은 당신이다'
그저 한낱 동정심으로 책임감도 , 사랑도 없이 개를 가져갔다가
결국 '굶어 죽은 개'라는 예술을 완성시킨 사람들.
굶어 죽은 개 라는 괴악한 예술을 완성시키는 것은
'굶어 죽은 개' 라는 예술을 보고있던 그 사람들이었다는 거네
당연한 결과입니다
생명을 키운다는건 책임감이 있어야함 지외롭다고 키우고 나중에 버리면 진짜 ....
뭔가 놓친게 없을까하고 제대로 읽게만드는 글이군요
ㄷㄷ
좋은 글이군요
애완동물은 아이 하나 키우는거와 같다
그래서 '애' 완 동물이다.
아주 같지는 않지만 그정도의 심적 부담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는거지?
생명을 키운다는건 책임감이 있어야함 지외롭다고 키우고 나중에 버리면 진짜 ....
당연한 결과입니다
뭔가 놓친게 없을까하고 제대로 읽게만드는 글이군요
원래 사람은 다 이기적이고 가식적인 존재들임
다 가면을 쓰고 살지
'당신이 읽는 것은 당신이다'
그저 한낱 동정심으로 책임감도 , 사랑도 없이 개를 가져갔다가
결국 '굶어 죽은 개'라는 예술을 완성시킨 사람들.
굶어 죽은 개 라는 괴악한 예술을 완성시키는 것은
'굶어 죽은 개' 라는 예술을 보고있던 그 사람들이었다는 거네
이거 진짜 완성은 입양한 개들 다시 파양한거 아니였냐?
반려동물 이라고 부르자고 부르짖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위선자인지는 우리나라의 유기견 숫자가 말해주고있지.
저 굶어죽는 개에 대한 예술은 위선자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있었군요.
요약좀
어떤 한 예술가가 전시관에 유기견을 묶어 방치한 다음 굶겨죽이는 퍼포먼스를 반복함
이를 본 사람들이 예술가를 비난하며 전시관의 유기견들을 입양해감
이러한 예술을 한 목적이 사실 유기견을 구하기 위함이 아니었나 사람들이 추축했지만 예술가는 부정하며 곧 예술이 시작될 것이라 말함
시간이 지나고 유기견을 데려갔던 사람들이 다시 개를 유기하게 됨으로서 그의 예술이 완성됨
즉, 예술의 목적은 어떠한 사회현상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고, 또한 행동을 하더라도 즉흥적으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쉽사리 결정한 뒤에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들의 위선적 행태에 대한 비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람 곁에서 천수를 누리는 애완견 숫자는 굉장히 적다.
난 돈도 별루 없고 해서 졸라 고양이 기르고싶은데 참구있는데...
갤러리의 매너가 생명보다 대단한건가
사람들은 왜이렇게 선동질에 쉽게 휩쓸릴까
난 동물을 동정하지 않아.
안쓰럽고 지켜줘야 될 대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
남들이 뭐라든간 상관없어. 내 가치관이니까
그래도 나한테 책임으로서 주어진 동물을 버린 적은 한 번도 없다.
내가 마지막으로 키웠던 동물들도 나랑 먹고 자고 10년 이상을 살았고 죽을 때도 내 품에서 죽었고 내가 직접 뭍었다.
그래도 나는 동물을 사람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며 지켜줘야 되는 존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나와 함께 살게 된 동물에 대해 나는 주인으로서 책임을 질 뿐이다.
와 소름돋네
단순히 개나 동물에 대한 메시지가 아니라 인간의 위선을 말하고 싶었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