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바닥에서 5m 위 지장물 틈에 걸려 있던 옷 속에 담긴 미수습자는 유해 형태라기보다 ‘미라’처럼 시랍화된 시신 형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수습 위치로 보면 단원고 여학생일 가능성이 크지만 바지 형태로만 봐서는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신원 확인은 한 달가량 걸리는 뼈 DNA 검사가 아닌 만큼 이보다 빨리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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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더불어 수색하시는분들
PTSD 치료해주셨으면
노고가 많으십니다. 고된일 묵묵히 해주시는 그대들이 현실속 영웅들이심....
빨리 집에 가자 ㅠ
가족들이
어찌
버티시는건지
참안쓰럽습니다 ㅠㅠ
고생했다...
가족 품에서 이제 쉬렴...
아가, 이제 집에 가자.
ㅜㅠ
이제 집에가자
ㅠㅠ
...진짜이런말해도되는건지모르겠지만.....유골상태가아니고 시신상태면더빨리신원확인될테니...유가족분들에겐 희소식이네요ㅜ...어서빨리집에가자ㅜㅜㅜㅜㅜㅜㅜㅡ
이전에 CSI 드라마를 봤을 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람의 시신 속 지방 성분이 비누화하면서 더 이상의 부패가 진행되지 않고 멈추는 일이 있다고요.
만약 이 경우라면 뼈가 아닌 연한 조직의 DNA를 채취할 수 있어 신원확인이 일찍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부디 하루라도 빨리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으시길 빕니다.
이제집에가자... 집에가자 고생햇어...ㅜㅜ
미안하다 애들아
너무 늦었지만 엄마아빠에게
돌아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