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작가들도 힘든가봅니다

그래서 하나 인기끌면 죽을때까지들 그림...;;

이제는 소재 고갈이 너무 크죠..
70~80년대에서 90년대까지가 가장 전성기였다고 생각하네요..
2000년대 이후로도 미술적인 면에서는 계속 발전중이긴 하나 스토리나 여러 면에서 참신성이 많이 떨어져요..

아들에게 대를 잇게 하겠다는 작가도 있을 정도니(...)
일본 경제가 한창 좋을때 벌어놓은 돈 다 날려먹고 다시 시작하려는 작가들도 꽤 있죠
예전만큼 안된다는게 문제지만..

3*3 아이즈도 다시 나오더라고요

요즘은 무조건 이세계물...

아무래도 신작 마케팅비가 많이 들어가서 영화와 같이
안전한 프렌차이즈 물로 승부하는 것 아닐까요?

베르세르크 꼭 완결보고싶은데 가능할지가 미스테리입니다 ㅜㅜ

출판사에서 해달라고 그런경우가 많죠....신작들이 죽을쑤니

소재고갈이 크죠 요즘 신작들보면 별에별 퓨전에퓨전 작품이 줄줄나옵니다
대성한 작가들이 후속작이 늦는건 이제 살만해서 노느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벌었으니 써야죠

일본 업계분 이랑 술마실때들었는데 소재고갈도원인인데 그게되게 크데요 예를들어 원피스작가일때는 아이쿠우리 오다선생님 굽신굽신거리다가 끝난후에는 후속작이 나오기전까지도 굽신굽신 그러다 소재고갈로 못다오거나 후속작을 냈는데 어라 쫄딱 망했네 이리되버림 출판사도 쌩!!!!하는거죠 일본 스타만화작가 대접이 출판사대접중가장좋아서 그때의 단맛을못 잊고 나 투피스그릴래 이럼 다시 출판사들이 아이쿠 우리 오다선생님 이렇게되는거죠

정확히는 작가들이 힘든 게 아니라 출판사가 힘들어서...
안전빵으로 가려는 편집부의 방침 때문이죠.

신작 내는거보다 성공한 작품 후속작 내는게 쉬우니까요
가시밭길 비단길 있는데 누가 가시밭길 걷고 싶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