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글을 읽고서야 정의당을 위시한 인간들의 엉뚱(?)하기까지 한 행동들이 비로소 이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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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일 씨는 간단히 표현하더군요.
그들은 친노와 친문을 질투한다...고요.
그들이 갖는 대중적 지지와 인기는 마땅히 그들의 것이었는데, 그것을 친노와 친문이 도둑질해 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노와 친문만 사라지면 그것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고있다는군요.
한마디로 착각이 심해져 병이 된 거죠.
매사 계급투쟁으로 시작해서 그걸로 끝장내려니 민중과 동떨어진 헛소리만 외쳐댑니다.
민중이 계급을 부정하는지 인정하는지 부터 물어보지.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텐데.
글로만 배우니까 현실 변화를 몰라요 그네들은.
안초딩이야말로 아바타 될 뻔 했다가 구사일생 된거네요.
좋은 글입니다.
이제 누가 누굴 가르치려 들어???그 생각이 먼저 드네요.70-80년대야 못배운 사람들이 더 많았으니 대학 간 사람들이 가르친다는 느낌이 있었다면 지금은 안좋다고는 해도 거의 다 대학을 갑니다. 그러니 예전에 해오던게 지금은 더 이상 먹히지가 않고요. 이제 그러면 자신들의 한계를 알고 바뀌거나 물러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게 지금 이 상황에 오게 만든 거 같습니다.
그놈의 계급... 해방;;; 이제 좀 촌스럽다고 생각 안드나? 문대통령 처럼 수구들과 정면으로 맞서 압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니들 같은 떼쟁이를 왜 좋아하냐;;
본인들의 무기를 빼앗기니까...
노동자문제의 경우도 문재인 대통령이 몇수는 위고
(노동판례에 문재인이라는 이름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고 하죠)
다른 무기로 장착한 성소수자는 사회적 인식상 아직까지 무기로 사용하기엔 무르고
(심상정도 동성혼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죠)
저들이 ㅂㄷㅂㄷ거리는건 자기네 밥줄 끊길까봐 그런거죠 뭐...
비슷한, 혹은 같은 기조를 내세운다면 사람들은 당연지사 힘이강한, 목소리를 낼수있는 (의석수) 정당에 표를 줄거고 그러면 지들은 멸당할 것같으니까
아무도 하지못할 꽃노래만 부르는거죠ㅋ
책임질일은 없고 듣기는 좋죠ㅋ
그들에게 사회적 소수자는 본인 기득권을 위한 수단일 뿐이라는거 이번 대선을 통해 톡톡히 느꼇습니다.
정말로 노동자를 위했다면 이번 인천공항 정규직에 대해서 칭찬의 말과 응원을 더해 정규직화 정책이 더욱 활성화 될수있게 했을 겁니다.
진보가 아니라 입진보
쉽게 말해서 자신들을 구좌파로 만드는 친노가 신좌파로 성장하게 만들기 싫은 것이죠. 그래서 계속 뭘 가르치려는 태도를 통해서 일종에 '지적우위'를 가지려는 것이고요. 선명성을 강조하면서 이상론이나 원론을 떠들어대는 것이 그 지적우위를 획득하려는 행위입니다. 정작 그들은 현실정치를 모르고 수권능력도 없고 국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도 부족합니다. 새로운 정권과 관계설정부터 삐걱거리는 꼴을 보세요. 제1야당인 자유당도 셈을 하고 있는데 정의당의 워딩은 참....할 말이 없습니다. 노회찬이 문재인과 만나서 딴 점수를 하루만에 다 말아먹는거 보고...진짜 감수성과 대중성이 제로라는 걸 절감했습니다.
결국 이익집단이에요
대략 알고 있던건데 ..글로 한번 정리되니 좋네요 ..
그냥 러프하게 표현하면 우리 밥그릇 챙기겠다 .. 이건데 .. ㅈㄴ 역겹네요 ..
정반대에 있지만 같은 짓을 하는 어떤 사람들 생각 나는게 .. 사라졌으면 하네요 ..
그냥 싫은겁니다. 나는 사울대 나왔는데 쟤는 서울대 안나와서 싫고, 나는 쟤보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쟤는 거대 정당 뒤에서 꿀이나 빨고 있으면서 인기란 인기는 다 가져 가는거 같고, 저기에 동조하는 국민들은 다 멍충이 똥충이로 보여서 작가 계몽해야 되는데 들어쳐먹질 않고.... 그냥 싫은거에요. 자기만 똑똑하고 자기만 맞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인간들...
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 링크도 너무 깊게 들어간 거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걔네들을 너무 순수하게 해석한 면도 있는 거 같음.
걔넨 그냥 나빼썅입니다. 나 빼고 다 썩었어. 이런 부류.
기득권과 그 옹호세력을 뺀 사람들의 인식에서 새누리당 같은 부류는 이미 악으로 취급당하고 있고
그럼 그 세력에서 선의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데 그걸 민주당, 노무현, 문재인 등이 굳건히 차지해버렸죠.
새누리 비옹호 세력의 대다수가 민,노,문 지지세력이 되었죠.
안 그래도 나빼썅인데, 나만 선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이라 민,노,문 등은 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민노문이 선의 자리까지 차지해버림. 나빼썅들이 헤까닥 해버린 거죠.
그래서 새누리당보다 민노문을 더 증오하는 애들일 뿐...
헤까닥 하고 정신이 미쳐버려서 맨날 지들이 하지 않은 걸 지들이 했다고 뇌내 망상을 우겨대고
남들이 하지 않은 걸 했다고 우기면서 악 취급에 지들은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그냥 간단하게 메갈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투표를 통해
뭔가 노리는게 있어서 진보를 표방하던 세력이 아니라
정말 사람을 위해 살아오며 진보라고 평가를 받던 사람을 뽑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요 몇일 이 시대적 흐름에 꽤 벅차오르네요..
아마 그들은 평생을 살아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겠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랑 같은 맥락이네요 지금 시대 2017년 21세기인데 아직도 입진보는 20세기에 살고 있군요 보수라고 쓰고 극우라고 읽히는 그 집단은 아직도 6.25전쟁이 일어나고 난 1950-60대에 벗어나지못하고 입진보는 독재시대 1970-80대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 시대을 살고있군요 극우나 입진보가 시대착오적인 시각을 똑같네요 진짜 정신차리라고 말해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