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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전 오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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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0월 8일에 전두환 대통령령은 공식 수행원 22명, 비공식 수행원 등과 함께 동남아 5개국의 공식 순방길을 출발했다. 미얀마는 당시 전두환의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순방길의 첫 방문지였으며, 이 날은 미얀마의 독립운동가 아웅산의 묘소에서 참배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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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부총리 서석준을 비롯한 수행 공무원들과 경호원들은 행사 준비 및 예행 연습을 하고 있었고. 같은 시각인 오전 10시, 전두환은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출발한다. 예행연습을 마치고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를 한 서석준을 비롯한 수행원들은 오전 10시 26분에, 대통령 측근으로부터 무전 연락을 받아 "차량 정체로 인해 대통령이 약 30여 분뒤에 지연도착" 한다는 연락을 받고 한번 더 애국가의 예행 연습을 한다. 그런데 미리 대기해 있던 폭탄 테러 용의자중 1명인 신기철은 전두환 대통령이 오전 10시 30분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첩보를 통해 파악한 상태였고 예행연습중에 나온 음악을 듣고 전두환이 도착했다고 오인하여 오전 10시 28분에 미리 설치해 두었던 폭탄 스위치를 작동시켰다.
이 폭발로 예행 연습중이던 경제부총리 서석준과 수행공무원 기자를 포함하여 17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하고 만다.
(위사진중 맨오른쪽 희미하게보이는 두명빼고 모두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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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발로 예행 연습중이던 경제부총리 서석준과 수행공무원 기자를 포함하여 17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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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을 서두르게 된다. 미얀마는 미얀마의 국민 영웅 아웅산의 묘소에 테러가 발생한 것을 듣고 분노하여 테러가 발생한 즉시 테러를 일으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국교를 단절함과 동시에 , 국가승인도 취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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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세종대왕 2021/10/09 07:35

    그때 전대갈도 뒤졌으면 어찌 되었을까

    (c6IClY)

  • 오늘만버티자 2021/10/09 07:36

    치매가 왔다는데 언능 좋은 곳으로 가야 할텐데

    (c6IClY)

  • 소나무/테스형 2021/10/09 07:40

    끔찍한 사건이내요

    (c6IClY)

(c6IC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