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보다는 한국전쟁 이후가 맞음. 사실 식문화 전체가 한국전쟁 전후로 완전히 다 바뀐셈이지만..
그건 없어요2017/05/12 09:58
내가 아는 혼밥은 혼자 밥먹는건데.... 각상이 혼밥은 아니지 않나?
하늘서리2017/05/12 09:56
원래 겸상을 금하는 나라였지
노하라 히로시2017/05/12 09:25
진짜 엄청나게 먹었다;;
루리웹-2286596032017/05/12 09:24
그러고보니 그렇네...........
루리웹-2286596032017/05/12 09:24
그러고보니 그렇네...........
Maid Made2017/05/12 09:25
일본애들도 좀 높으신분들 각상쓰지않았음?
구라다 젠부2017/05/12 09:26
일본 헤이안시대 배경물부터해서 전국시대 에도시대때도 보니까
귀족이나 사무라이들은 각상 쓰던데....
서민들은 같이 모여서 먹지만
노하라 히로시2017/05/12 09:25
진짜 엄청나게 먹었다;;
노하라 히로시2017/05/12 09:25
그리고 일제시대가 아니라 한국전쟁 후 아님?
2017/05/12 09:27
저도 그렇게 알고 있음. 먹을게 없으니까..
까나디엥2017/05/12 10:40
근데 이미 일제시대 말기 때 가면 수탈이 하도 심해서 먹을 게 없음
까나디엥2017/05/12 10:41
일본 본토에서도 전쟁 말기 가면 식량이 모자라서 난리인데 식민지인 조선은 말 할 것도 없지
에키드나2017/05/12 10:59
외국인들이 조상님들 먹는거보시고 와 너무 먹는다 했을정도니
京極堂2017/05/12 09:25
같이 먹고 있네
칸유 대위2017/05/12 09:26
돈 계급있으니 저런거고 애들이나 여자는 같이 먹었겠지
환상의구루텐2017/05/12 09:52
본문이 일부 자료만 가져와서 안 보일 뿐, 계급 상관 없이, 여자들도 전부 각상이었음. 왕실 잔치 같은 거 묘사한 그림에 여자들 식사하는 장면도 있는데, 예외 없이 전원 각상임. 심지어 사꾼들 점심 먹는 그림도 각상이었음....
환상의구루텐2017/05/12 09:52
사꾼->농사꾼....
왜 폰으로 글을 쓰면 가끔 엉뚱한 글자가 지워지지....;;;
환상의구루텐2017/05/12 09:56
본문만 봐도 두 번째 자료 사진 밑에 색동옷은 상투를 안 튼 걸로 봤을 때 아이들이라는 걸 알수 있음. 어른이 대놓고 떠먹여줘야 하는 나이만 벗어나면 아이들도 얄짤없이 각상을 받는다는 걸 보여주는 자료임.
작대기1232017/05/12 09:27
잔치상만 저러는거 아니었어?
사냥꾼의 꿈2017/05/12 09:28
저것도 계급때문에 상다리 나눈거 아니였나 같은 양반이지만 7급공무원이랑 8급공무원이 같이 먹으면 밥상 엎어버림
아리만2017/05/12 09:28
일제보다는 한국전쟁 이후가 맞음. 사실 식문화 전체가 한국전쟁 전후로 완전히 다 바뀐셈이지만..
헛개헛개2017/05/12 11:15
그렇구나.. 일제시대 이후인줄 알았는데 하나 더 알아가네
파렌하이트2017/05/12 09:55
한국전쟁 이후 워낙 가난하게 살게되다보니 각상 차릴 여력이 없어 한데 모여서 먹게된거라고 알고있는데
하늘서리2017/05/12 09:56
원래 겸상을 금하는 나라였지
그건 없어요2017/05/12 09:58
내가 아는 혼밥은 혼자 밥먹는건데.... 각상이 혼밥은 아니지 않나?
지온NT병사2017/05/12 09:59
이게 왜 혼밥이냐?
갓겜젤다찬양해2017/05/12 09:59
각상하고 혼밥하고 같냐 혼밥하니?
유탄2017/05/12 10:08
황해도에서 아비랑 아들이 겸상하다 아들이 밥그릇으로 아비를 때려죽인 적이 있는데
왕이 아비란 자가 겸상을 시켜 그런거니 정상참작 해서 살려줌
아주 극단적인 혼밥문화였음
노리스펙커드2017/05/12 10:09
역시 난 전통을 수호하는 중이었구나..
엉덩22017/05/12 10:15
그냥 장단점이 있는듯
혼밥은 자신감과 영광역을 올려주고
같밥은 친밀도와 애정도를 올려주지
마른하늘에0벼락2017/05/12 10:20
제 생각에는
혼밥과 연관성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딱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에게 할당된 밥과 반찬을 조용히 집중하면서 먹는 습관은
자연스럽게 혼자 식사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기 충분하죠
오히려 겸상이 불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므로 혼밥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리치왕2017/05/12 10:27
게다가 많이 먹었지
064_2nd2017/05/12 10:28
표정은 '이거 혼자 다 먹으라고?' 같음
발기리2017/05/12 10:40
이거 먹방중인 아프리카bj 사진
nobis2017/05/12 11:00
이사진 엄청올라오던데 밥을 보면 아시겟지만 저건 쌀밥이 아닙니다
지금시대처럼 쌀밥은 일반인들이 먹기힘든음식이었고
생선등이나 단백질등의 고기가 부족한시대엿습니다
지금시대는 먹을게 풍족하기떄문에 말복때 삼계탕이나 보신탕 안먹어도 됩니다
예전부터 먹어오던거니 그때가 되면 다들 먹는것이라 보시면 되시고여
마지막으로 고기라는게 일상생활에 많이 보급된것은 안타까운 사실이겟지만
소의 가죽을 구할려고 지금의 황소를 많이 키우게 한 보급정책에 따라서
일제시대부터엿습니다
064_2nd2017/05/12 10:27
과거엔 전염병 등 청결문제로 겸상 안하는 게 더 유리했을지도.
예능치트키2017/05/12 10:29
아예 혼자 밥을 먹는것과 상을 따로 쓸뿐 같은 시각 공간에서 밥을 먹는건 엄연히 다르지 싶은데
팔푼테!2017/05/12 10:42
조선시대에도..양반들이나 저렇게 먹었지 평민이하는 그냥 다같이 먹었어....
東方博士2017/05/12 10:47
각상하고 혼밥이 구분이 안되나?
매시붕2017/05/12 11:10
양반집안이다 어르신들이랑 겸상하면 쳐맞았다
애들은 여성이랑 애들끼리만 따로 모여서 한상에서 먹었음
일제보다는 한국전쟁 이후가 맞음. 사실 식문화 전체가 한국전쟁 전후로 완전히 다 바뀐셈이지만..
내가 아는 혼밥은 혼자 밥먹는건데.... 각상이 혼밥은 아니지 않나?
원래 겸상을 금하는 나라였지
진짜 엄청나게 먹었다;;
그러고보니 그렇네...........
그러고보니 그렇네...........
일본애들도 좀 높으신분들 각상쓰지않았음?
일본 헤이안시대 배경물부터해서 전국시대 에도시대때도 보니까
귀족이나 사무라이들은 각상 쓰던데....
서민들은 같이 모여서 먹지만
진짜 엄청나게 먹었다;;
그리고 일제시대가 아니라 한국전쟁 후 아님?
저도 그렇게 알고 있음. 먹을게 없으니까..
근데 이미 일제시대 말기 때 가면 수탈이 하도 심해서 먹을 게 없음
일본 본토에서도 전쟁 말기 가면 식량이 모자라서 난리인데 식민지인 조선은 말 할 것도 없지
외국인들이 조상님들 먹는거보시고 와 너무 먹는다 했을정도니
같이 먹고 있네
돈 계급있으니 저런거고 애들이나 여자는 같이 먹었겠지
본문이 일부 자료만 가져와서 안 보일 뿐, 계급 상관 없이, 여자들도 전부 각상이었음. 왕실 잔치 같은 거 묘사한 그림에 여자들 식사하는 장면도 있는데, 예외 없이 전원 각상임. 심지어 사꾼들 점심 먹는 그림도 각상이었음....
사꾼->농사꾼....
왜 폰으로 글을 쓰면 가끔 엉뚱한 글자가 지워지지....;;;
본문만 봐도 두 번째 자료 사진 밑에 색동옷은 상투를 안 튼 걸로 봤을 때 아이들이라는 걸 알수 있음. 어른이 대놓고 떠먹여줘야 하는 나이만 벗어나면 아이들도 얄짤없이 각상을 받는다는 걸 보여주는 자료임.
잔치상만 저러는거 아니었어?
저것도 계급때문에 상다리 나눈거 아니였나 같은 양반이지만 7급공무원이랑 8급공무원이 같이 먹으면 밥상 엎어버림
일제보다는 한국전쟁 이후가 맞음. 사실 식문화 전체가 한국전쟁 전후로 완전히 다 바뀐셈이지만..
그렇구나.. 일제시대 이후인줄 알았는데 하나 더 알아가네
한국전쟁 이후 워낙 가난하게 살게되다보니 각상 차릴 여력이 없어 한데 모여서 먹게된거라고 알고있는데
원래 겸상을 금하는 나라였지
내가 아는 혼밥은 혼자 밥먹는건데.... 각상이 혼밥은 아니지 않나?
이게 왜 혼밥이냐?
각상하고 혼밥하고 같냐 혼밥하니?
황해도에서 아비랑 아들이 겸상하다 아들이 밥그릇으로 아비를 때려죽인 적이 있는데
왕이 아비란 자가 겸상을 시켜 그런거니 정상참작 해서 살려줌
아주 극단적인 혼밥문화였음
역시 난 전통을 수호하는 중이었구나..
그냥 장단점이 있는듯
혼밥은 자신감과 영광역을 올려주고
같밥은 친밀도와 애정도를 올려주지
제 생각에는
혼밥과 연관성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딱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에게 할당된 밥과 반찬을 조용히 집중하면서 먹는 습관은
자연스럽게 혼자 식사하는 습관으로 이어지기 충분하죠
오히려 겸상이 불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므로 혼밥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많이 먹었지
표정은 '이거 혼자 다 먹으라고?' 같음
이거 먹방중인 아프리카bj 사진
이사진 엄청올라오던데 밥을 보면 아시겟지만 저건 쌀밥이 아닙니다
지금시대처럼 쌀밥은 일반인들이 먹기힘든음식이었고
생선등이나 단백질등의 고기가 부족한시대엿습니다
지금시대는 먹을게 풍족하기떄문에 말복때 삼계탕이나 보신탕 안먹어도 됩니다
예전부터 먹어오던거니 그때가 되면 다들 먹는것이라 보시면 되시고여
마지막으로 고기라는게 일상생활에 많이 보급된것은 안타까운 사실이겟지만
소의 가죽을 구할려고 지금의 황소를 많이 키우게 한 보급정책에 따라서
일제시대부터엿습니다
과거엔 전염병 등 청결문제로 겸상 안하는 게 더 유리했을지도.
아예 혼자 밥을 먹는것과 상을 따로 쓸뿐 같은 시각 공간에서 밥을 먹는건 엄연히 다르지 싶은데
조선시대에도..양반들이나 저렇게 먹었지 평민이하는 그냥 다같이 먹었어....
각상하고 혼밥이 구분이 안되나?
양반집안이다 어르신들이랑 겸상하면 쳐맞았다
애들은 여성이랑 애들끼리만 따로 모여서 한상에서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