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는 조종할때 컴퓨터를 쓰지 않는다.

샤아한테 신명나게 쳐맞고

리가지가 출격 불능 상태가 되자

급한대로 양산 제식기인

제간을 타고 출격 하는 아무로

여기서 "대위님꺼와는" 다르게 CG 보정을 쓰니까

알아두라는 메카닉 맨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 3화

https://blog.daum.net/awedc10/185)

 (유니콘 1화에서 실전배치 된지 얼마 안된 스타크 제간이

UNKNOWN으로 식별 되고 있다.)

우주세기는 미노프스키 입자의 영향 때문에

레이더가 작동 하지 않는다.

거기다 우주에서의 전투는

교전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카메라가 인식하는 형체를 컴퓨터가 한번 읽고

데이터에 내장된 가장 비슷한 기체의 형상과 대조하여

그걸 CG로 띄워주는 방식이다.

이게 없다면 평범한 인간이

장거리에서 MS교전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이 기술을 역 이용하여

기체와 똑같은 모양의 풍선을 만들면

컴퓨터에선 다수의 기체로 인식하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아무로는 평소에 이 기능을 끄고 조종을 하고 있고

그 말은 모니터로 가공이 안된 순수한 화면을 "눈"으로 보고

싸운다는 거다.

자 이제 다른 장면을 보자

교전하고 있는 제간과 기라도가

그 5m도 안되는 사이로

멀리서 빔이 날아온다.

아직 적의 유형이 식별이 안되어

지원 함대로 추정하고 있는

기라 도가 파일럿

기라 도가는 미확인 적에게 다가가며

식별을 시도하는데도

2발에 빔을 더 피해야 다가갈 거리 였다

여기서 알아야 될 사실은

기라도가의 센서 범위는 16.4km다

16.4KM 이상의 거리에

두 MS사이의 5M도 안되는 간격을

이 놈은 눈으로 쏜거다.

심지어 저때 뉴 건담은

사용자 최적화는 커녕

제작사에서 영점 조절도 못 해준 상태다.

미/친 새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