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혼자 잘난척 하는 난쟁이는 저따구로 평가했지만 이후 머스탱 대령의 잃은 시력따윈 남은 현자의 돌로 치유가 가능했음.
워킹 현자의 돌인 노예 23호가 이즈미 커티스의 내장을 치유해주진 못하고 좀 편하게 해주는게 고작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진리는 의외로 좀 널널한 편이란걸 알 수 있다.
니가 몬데 날 멋대로 판가름 짓냐
마침 때가 되었으니 너같이 오만방자한데다 진리의 문을 멋대로 빠져나온 녀석은 앞으로 진리의 문 안에서 대학원생 노릇이나 해라
왜냐하면 머스탱은 자기가 할려고 한게아니라 억지로 당한거였으니까
내가 느끼기엔 이즈미는 뭔가 고칠 순 있는데 업보로써 냅둔 느낌이 더 강했음
이즈미는 못고친게 아니라 안고친거긴 하지만
이즈미 내장 다친건 굳이 그 상황에서 호엔하임이 이즈미의 죄의 댓가를 현자의 돌을 써서 치료해줄 이유가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음
빼앗긴게 없어진게 아니고 진리가 가지고 있는거니까, 이론상 통행료만 있으면 찾아오는게 가능하니까
오긴왔으니 뺏긴뺏어야 겠고
미안해서 시력만 뺏어간듯
왜냐하면 머스탱은 자기가 할려고 한게아니라 억지로 당한거였으니까
근데 뺏긴 내장은 현돌로 복구안돼?
찾아올 수 없는 방식이라면 알도 돌아올 수 없어야지. 안해준거라고 보는게 타당.
이즈미는 못고친게 아니라 안고친거긴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이즈미는 뭔가 고칠 순 있는데 업보로써 냅둔 느낌이 더 강했음
보통은 그런걸 밸런스 패치라고 불러요
이즈미 내장 다친건 굳이 그 상황에서 호엔하임이 이즈미의 죄의 댓가를 현자의 돌을 써서 치료해줄 이유가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음
빼앗긴게 없어진게 아니고 진리가 가지고 있는거니까, 이론상 통행료만 있으면 찾아오는게 가능하니까
머스탱은 개혁하려고 했지 국가의 말로를 보겠다곤 안했는데?
저 난쟁이녀석 내가 곧 국가다 하는거야?
틀린말은 아니지
사실상 국토연성진을 위해 세운 국가나 다를바 없으니
오긴왔으니 뺏긴뺏어야 겠고
미안해서 시력만 뺏어간듯
호엔하임이 스스로 "죄의 대가로서 복구해줄 수 없다"고 한거 보면
연금술 현자라고 불리는 수준인 사람이 금기를 저지른 사람을 굳이 고쳐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듯
알폰스를 잃은것도 대가지만 결국 되찾아왔듯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