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내내 육아한다고
낚시도 못가고 억울해서 어제 밤에 딸 재우고
짬낚 허락 받고 집근처 낚시 하고 왔습니다.
센틈시티와 강알대교 뷰를 보면서 운치낚시
딱히 잡을 애들이 없어서 던질찌에 1.5g 지그헤드
이기대 섭자리 포인트는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전갱이는 1타1피 사이즈가 좀 아쉬웠는데
25cm 까진 나와주네요.
마지막에 방심해서 9000원짜리 전자 던질찌 1데스
만원짜리 7g 텅스텐메탈 1데스 총 2데스 ㅜㅜ
가을에 3짜급 들어와주길 바라며...대충 한 20마리 정도
손맛보고 귀가했어유.
https://cohabe.com/sisa/2163764
부산의 흔한 낚시 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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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켬 전쟁이... ㄷㄷㄷ
간다하게 손맛 보고 놀긴 이만한 놈이 없쥬 ㅎㅎㅎ
찌낚꾼이신가 봅니다 ㅎㅎㅎ
찌낚시, 흘림낚시 그런거 접은지 7년 정도 됐어요. 루어낚시 주로 합니다.
문어, 무늬오징어, 쭈꾸미, 갑오징어... 주로 이런것들 괴롭히러 다닙니다.
두족 전문이시네요 ㅎㅎㅎ
전 쇼어지깅, 빅게임주종목인데, 육아때문에 못가고
라이트게임 양쪽으로 하고있습니다. 이쪽도 하이엔드 가면 손맛 좋거든요
어제 잘나와 줘서 고마웠습니다.
초반엔 잘다가, 후반엔 25cm까지 3짜되면 손맛 좋쥬
전갱이 째는 손맛이 일품이쥬 ㄷㄷㄷ
도보권에서 29cm이 기록인데,,,
3짜 오바 잡아보고 싶네요.
선상전갱이는 4짜까지 잡아봤는데 10월 넘어가면 3짜들 좀 붙어 줄려나 기대중입니다.
이기대공원 갯바웁니다 ㅎㅎ 1분 걸어가면 있는자리
이기대네유 ㄷㄷㄷ
울집옆이네 ㅎㄷ
같이 갑시다~
낚시 배워보고 싶습니다~!!!
이낚시는 아주 쉬우면서도 간편하고, 자주하게 되는 장르입니다.
입문 고고???
ㄷㄷㄷㄷㄷ 입문해보까유 ㄷㄷㄷ
예전 친구놈 할아버지댁(거제 칠천도)에 놀러가서 낚시보트 타고 김?미역?여튼 해조류 양식장
들어가서 쪼매난 낚싯대에 바늘 4갠가? 달아놓고 청개비 물려서 살짝 던지니까
전갱이랑 매가리 올라오던데..손에서 느껴지던 그 진동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유 ㄷㄷㄷ
칠천도 전마선 낚시 잼나쥬 ㅎㅎㅎ
이건 그거보다 손맛이 한 2배더 좋습니다.
아주 민간함 감도 낚시면서, 로드자체가 연약한 애들이라, 진동을 넘어
손맛이 두두두두두두두두두 하거든요^^
크아~~~땡기네유!!
이중지출없이 입문하려면 대충 어느정도 비용이 들까요??
낚싯대 장만하려면 뭘 팔아야하나......ㄷㄷ
국내 루어 중고 시장도 아주 활발해서
로드, 릴 30씩 잡으면 하이엔드급 가능합니다.
기타 용품 및 부수적인것들 구비 해 놓는다 치면 100만원 안으로 쌉가능.
우와;;; 얼마 안드는군요 ㄷㄷㄷㄷㄷ
자전거 휠 팔고 오겠습니다 ㄷㄷㄷㄷ
오~ 이기대네요...
40년전에 삼촌이랑 낚시 갔던 추억이...
40년전 이시라함은 연세가? ㄷㄷㄷㄷ
다섯살에 갔으면 겨우 45??
다리 바로 앞에서 해야죠
배태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