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4살)이 다니는 유치원 이야기가 재밌다.
남자애들은 종이를 봉처럼 말아서 싸우는 놀이를 자주하는데
싸움에 끼어들진 않고 그 종이봉만 줄창 마는 무기 장인 남자애가 있다고 한다.
무기 장인의 작품은 퀄리티도 좋아서 남자애들은 다들 그 아이한테서 무기를 조달받는다
무기 장인은 종이봉 끝에 종이접기로 만든 별이나 하트를 달아서 여자용 마법지팡이도 만드는 터라 여자애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여자애들은 그 무기를 손에 들고 '큐어업 라파파'라고 주문을 외우며 지팡이를 휘두르면서 남자들의 싸움에 마법전사(물리)로 참가한다
큐어업 라파파!
유치원이 왜 8살이에요;; 5,6,7살이지
유치원생 12명 중 1명은 종이로 만든 무기가 있다고 한다
문제는, 나머지 11명에게 어떻게 무기를 팔건지 이다
8살은 초딩이야......
마법봉의 가치도 모르는 놈은 썩 꺼져!
유치원이면 못해도 8살일껀데 종이로 봉을 만들고 끝에 하트나 별을 달아준다고 ?? 그것도 종이로 ?? 법사인가 ;;;
유치원이 왜 8살이에요;; 5,6,7살이지
최대로 봤을때
8살은 초딩이야......
아 그렇군
거기서 '못해도' 라는 용법을 쓰면 최소 8살이란 뜻이 되..
님 혹시 9살때 초등 입학하신거...?
ㅇㅇ 적어도 저걸 만들어낼 나이가 난 못해도 8살이라고 본거니깐
이분 8살까지 유치원 다니셨답니다.. 모두 댓글 내려주세요....
7살때 조기로 입학했는데
그리고 유아 정도면 저 정도는 충분히 만들어....
훌륭한 장사꾼/장인이 되겠군
큐어업 라파파!
마..마법사(물리)....가 너무 많ㅇ..살려주세요.
"봉인해제!"[뚝배기]
이제 돈 받다가 압수당하는 거지?
무기상인이 강하다는 클리셰도 더하면 완벽
마법봉의 가치도 모르는 놈은 썩 꺼져!
증조할배 달팽이썰이랑 비슷한느낌 ㅋㅋㅋ
마법사 프리큐어 시즌이었나보네
유치원생 12명 중 1명은 종이로 만든 무기가 있다고 한다
문제는, 나머지 11명에게 어떻게 무기를 팔건지 이다
마법전사(물리)의 상상도
무기상인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