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처가집 다녀왔는데
처형네 둘째 딸이 많이 컸더라구요.
애들이 귀엽고해서
저도 많이 놀아주는데
그 막내 여덟살 아이가 막 장난치다가 갑자기
저를 보며 진지하게
'못생겼어'
'?? 이모부가 못생겼다니?ㅎㅎ 우리 xx이가 농담도 잘 하네' 했더니
'농담 아니야' 라더니 휘릭 뛰어갑니다ㅋ
그리고 다음 날
또 막 신나게 놀다가 저를 보더니
'못생겼어'
아이라고 전부 진실만 말하는 건 아니군요ㅎ
요즘 아이들 넘 귀엽네요
https://cohabe.com/sisa/2163496
여덟살짜리 처조카가 거짓말을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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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보기드믄 진실한 아이군요
거짓말 못하는 조카군요.. ㅠㅠㅠㅠ
정신승리 ㄷㄷㄷ
달콤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애들은 보는대로 말한다고 ㄷㄷ
여자가 못생겼다면 진짜 못생기거임~
8세면 보통 거짓말 안해요ㅋ
나도 이렇게 늘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 봤으면
재미없네요
조카는 나름 오징어게임을 하는것 같군요
못생긴건 죄가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ㅋㅋㅋㅋㅋ
진실의 방으로 데리고가서 용돈 좀 쥐어주면..
얼마나 못생겼기에........
...
아.,
못생겼어
ㅎㅎㅎㅎㅎ 즐거운 이야기네요
전 조카랑 수영장 갔다가
탈의실에서
와! 삼춘 꼬추 진짜 짝다! 하고
조카가 거짓말을 큰소리로 해서
당황한적 있었단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ㄱㄱ
왘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
울 팀장님도 잘생겼는데..
6살짜리 팀장님 딸래미가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못생긴 xxx(팀장님 이름)'
이러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