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택배 온 박스들을 짐수레에 싣고 모친 이사 간 집으로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렸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던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50대 여자분 두분이 계시더군요.
짐이 많아서 엘리베이터 문에 걸려서 낑낑대니까
'저희 먼저 내려갈게요'
'아 네 그러세요'
그러고 다시 올라온 엘리베이터 타고 1층으로 내려가서 문이 열리니
어떤 남자가 타려고 앞에 있었습니다.
제가 짐수레 밀고 나가려는데 또 걸리니까
그 남자분은 문열림 버튼을 계속 눌러주면서 짐도 잡아주면서 도와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일반화는 아니지만 특별히 여자 성별이 좀 이기적인 편이죠.
밑에 사진은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 퍼옴
https://cohabe.com/sisa/2160208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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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 남자는 눈치껏 도와주는 경우가 많죠
겪어본바로는 아닌분도 많지만 비율은 높은듯..
같이 직장생활 해보면 느끼죠.
집구석에서 부터 보고 배운게 그런거라..
남.녀의 차이가 아니고, 배려의 문제 아닐까요?
그러다가 성범죄 당하면 여자탓하죠.
그개소리 들을 바에 안하는게 나을 수도.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녀 차이를 떠나서 비교가 좀 잘못되었습니다.
여자 분들은 글쓴이를 놔두고 가도 엘베가 움직이는 상황이고
남자 분은 글쓴이가 내려야 엘베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상황 이잖아요.
단순 비교는 안되는 상황 같습니다.
반대의 상황에서 남녀가 바뀌었다면 여자분들이라도 엘베 문을 안 잡아 줄수는 없는 거잖아요
첫 케이스에서 남자였다면 우리 먼저 내려갈게요 라는 말안했을 듯
어제밤에 잠깐 동네편의점갔다가 공동현관앞에 아줌마가 자기애 공동현관 문여는거 가르쳐준다고 한참을 번호를 누르다가 잘못되어서 다시 누르고 있음. 난 모더나2차맞고 몸살끼있어서 안좋은데 한참을 그러고있음. 뒤에 사람있으면 먼저 들어가라고 하던가 이 아줌마 뒤에사람 신경도 안씀. 참다가 먼저 들어갈게요하고 카드대고 들어왔음. 남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음
저런 상황일때 여자가 배려하는거 거의 본적 없음. 아주 무슨 공주여. 씨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