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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열나이츠

 

디지털월드의 시큐리티를 수호하는 존재들. 디지털 월드를 관리하는 호스트 컴퓨터 이그드라실이 특별히 선별한 성기사 디지몬들로

 

오메가몬, 엑자몬, 듀크몬, 알포스브이드라몬, 매그너몬, 제스몬 같은 각종 미디어의 주인공 디지몬들이 포진되어있다.

 

디지털 월드에서는 선과 악의 세력이 대립하는데 선 세력 중에서 최강을 논하는 집단.

 

그랜쿠가몬, 그리폰몬 등 평범한 궁극체 등은 주먹질로 격파 가능한 실력자들이나

 

선세력이란 사실이 무안할 정도로 주인공을 가로막는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개깡패 기사단.

 

 

 

2. 칠대 마왕

 

7개의 원죄를 담당하는 일곱 체의 마왕형 디지몬으로 

 

명계를 관장한다는 궁극체, 아누비스몬조차 감히 그들의 영역에 간섭할 수 없다.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디지털 월드의 지배, 정복, 파괴 등을 추구하며

 

이해가 맞거나 대립되지 않는 한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는다.

 

이처럼 최종보스 같지만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초마왕형, 마신형 등 상위체들나 코즈믹 호러스러운 놈들이 나오기 때문에 페이크 최종보스가 되는 일이 많은 집단. 

 

 

 

 

얘들을 적당히 뭉치고 디아블로몬을 넣으면 초마왕 오그도몬이 된다.

 

 

3. 올림푸스 12신

 

이그드라실과 동격의 호스트 컴퓨터 일리아스가 관리하는 일리아드 서버를 지배하는 신인형 디지몬들. +번외 멤버 플루토몬

 

디아나몬과 아폴로몬, 그리고 수장인 유피테르몬은 주인공 디지몬 출신이다.

 

집단으로서의 힘은 로열나이츠와 동격이며, 유피테르몬은 완전체 시절에도 다른 12신을 압도한 최강자다.

 

그러나 미디어에서의 등장은 로열나이츠에 비해 되게 빈약하며

 

애니에서는 일원인 메르크리몬이 등장했다가 장태수란 악역한테 갈려나갔고 아폴로몬은 세뇌상태로 등장했다.

 

 

 

 4. 사성수

 

중앙을 관장하는 황룡몬을 포함해 디지털월드의 방위 시스템이 디지몬화 된 존재들.

로열나이츠가 선 세력의 입장으로 디지털 월드를 수호한다면

 

사성수는 선악의 구별없이 디지털 월드와 디지몬들을 수호하는 존재들로

 

이를 위협하는 외부의 존재들을 배제하려 한다.

 

테이머즈에서는 적대적인 인간과 데리퍼를, 리얼라이즈에서는 스파이럴이란 디지몬 외 존재에 대항했다.

 

주역할은 조력자 포지션. 보통 악 세력에 주인공보다 먼저 나섰다가 뻗었거나 봉인된 경우가 많다.

 

 

5.사대룡

 

고대부터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던 강대한 4체의 용형 디지몬들을 칭하는 말.

 

세계를 멸망시킨다는 메기드라몬과 세계를 수호하는 청룡몬이 함께 묶여있는 것에 알 수 있듯이 딱히 집단은 아니다. 

 

그러나 용형계 디지몬들은 그들의 존재감을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그들 각자가 내려주는 시련을 통과해 사대룡의 인정을 받는 경우 용들의 황제가 될 수 있다.

 

 

 로열나이츠의 엑자몬이 이 과정을 겪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메기드라몬과 청룡몬이 카리스마를 보여주다 

 

어드벤처 리부트에서 갓드라몬과 홀리드라몬이 밀레니엄몬을 두들겨패는 활약을 했다.

 

 

 

 6. 삼대천사

 

인간으로 추정되는 신이 자리하고 있다는 커넬을 수호하는 최고위 천사.

 

디지털 월드의 법과 윤리, 질서를 담당하며 

 

칠대 마왕 등 악의 세력이 난립할 때 로열나이츠와 협조해 그들을 격퇴한다.

 

그러나 그 탓에 오히려 디지몬 내의 전쟁만 관할이라며 외부 세계의 침략은 방관하는 소극적인 면모도 있다.

 

 

 

 

 

특이하게 셋 다 타락체가 존재하는데 이렇게 기존 인원이 타락하면 후임자가 삼대 천사로 진화하는 시스템.

 

즉, 타락체가 둘이나 존재하는 세라피몬과 오파니몬은 지금이 최소 3대째란 얘기다.

 

프론티어에서는 케루비몬이 페이크 최종보스로, 오파니몬이 조력자로, 세라피몬이 파닥몬으로 활약했다.

 

 

7. 반쵸

 

각자 디지털월드의 전장을 헤쳐나가며 반쵸라는 호칭을 획득한 궁극체 디지몬들.

 

각자만의 정의와 신념이 있으며 이를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설사 로열나이츠라고 해도 맞서싸우는 용맹한 디지몬들.

 

레오몬, 릴리몬, 콩알몬, 록몬, 스팅몬 등 초기 디지몬들을 구제해주기 위해 등장했다는 의혹이 있다.

 

세이버즈에서는 반쵸레오몬이 다이몬보고 아임 유어 파더를 시전했다.

 

 

 8. 삼총사

 

황야 일대에서 가장 총을 잘 다루는 걸로 악명이 자자한 세 디지몬을 칭하는 호칭.

 

일원은 성숙기 리볼몬들의 든든한 백, 매그너키드몬.

 

파워드라몬 짝퉁, 건드라몬.

 

베르제브몬 여동생, 베르스타몬이 있다.

 

 

같이 다니다가 듀크몬에게 세트로 쳐맞기도 했으며

 

 

 

베르스타몬이 엄청 크다.

 

 

 

 

 

9. 데스제너럴

 

미디어에서 마왕 바그라몬 아래 간부들로 선행 등장한 디지몬들.

 

세뇌된 아폴로몬을 선두로 4체의 궁극체(도르빅크몬, 오르그몬, 네오반데몬)와 3체의 완전체(자미엘몬, 스플래시몬, 그라비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완전체 일원들도 전술과 도구를 활용해 궁극체 못지 않은 강함을 자랑한다.

 

크로스워즈에서 각 지역을 지배하는 장군들로 나와 주인공들의 낭낭한 경험치가 되었다.

 

 

합체형으로 그랜드 제네라몬이 있는데 멋도 활약도 없었다.

 

 

10. 십투사.

 

최초로 자신의 힘으로 궁극체에 도달한 10체의 디지몬들.

 

비록 칠대 마왕이 되기 전 루체몬에게 10마리 전부 죽임 당했으나

 

원시고대전설답게 킹왕짱 강했으며

 

 

 그들이 남긴 스피릿 중 약한 휴먼 스피릿도

 

완전체를 뛰어넘고,

 

 

 비스트 스피릿은 단순 힘으로는 궁극체에 비견되는 등 강력한 힘을 품고 있다.

 

 

 

그리고 십투사 중 5체의 힘을 모은 초월체는 로열나이츠조차 쓰러트릴 수 있는 것이다.

 

 

 뭐? 왜? 뭐?